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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새마을금고 이사장 갑작스런 중도사퇴 놓고 이목집중
김재식  |  kkim888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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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호] 승인 2019.12.22  23: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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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잘 날 없는 나주새마을금고 문제는 권력의 사유화
나주시민 신뢰 회복 위해선 강력한 소신 가진 이사장 필요

나주시 새마을금고가 다시 세찬 격랑에 휩싸였다. 제11대 이사장 체제에서 무능한 나주시에 허위로 등록된 중장비를 담보로 대출해준 거액이 사기 사건으로 비화되어 몸살을 앓은 결과 당시 이사장과 책임 있는 임직원들이 사퇴하여 지역사회에 충격적인 큰 파장을 불러왔는데 당해 이사장 보궐선거와 12대 이사장에 당선된 나일훈은 당선 일성으로 ‘투명한 경영, 조합원 이익 최선’에 투신하겠다며 기염을 토했다.

그 이후 4년여가 지난 2019년 11월 말부터 나주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정기 감사를 받았는데 감사 진행 과정에 나일훈 이사장이 사표를 제출하자 사표를 제출해야 하는 급박한 상황이 무엇인지 초미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면서 나주지역이 술렁거리고 있다.

또한 올 초에 실시된 나주새마을금고 이사장의 잔여 임기가 3년이 남아 있었다는 부분에서 여러 추론이 등장하고 있는데 사법처리 수준의 중대한 흠결 아니고서는 관련 사퇴는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한편의 주장도 있다. 그러나 나주새마을금고 측에서는 새마을금고 중앙회에서 나주시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실시한 감사 결과가 도출 되어져야 정확한 팩트가 가능하다며 섣부른 추측과 예단은 삼가 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앞으로 이사장 사퇴 문제가 어디로 불똥이 튈지는 관련기관의 감사보고가 선행되어져야 알 수 있겠지만 가장 큰 문제는 나주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연이어 중도에 사퇴하는 불미스런 일에서 나주시민사회의 올바른 의식의 필요성에 모두 다 함께 공감해야 나주지역의 위상이 바로 설 수 있다는 것을 고민해야 한다.

또한 나주새마을금고는 이차지에 강력한 쇄신이 필요하다는 조합원들의 요구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앞으로 있을 이사장 보궐선거에서 각자의 양심이 투영되어져야 할 것이다.

나주새마을금고의 현 상황은 공정한 경제정의 또는 조직문화를 혁신시킬 과도기라 할 수 있는데 이러한 난국을 타개하여 새마을금고를 반석위에 올려 제2금융권으로서의 본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원칙이라는 소신에 충만한 인물이 13대 잔여 임기를 수행해야 미래가 담보 될 수 있다는 지역사회의 여망이다.

새마을금고 보궐선거는 사유가 있는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치러지게 되어져 있지만 나일훈 전 이사장의 갑작스런 사퇴로 인해 선관위가 아직 구성되지 않아 선거일은 미정이다.

그러나 지역사회에서는 이사장 후보군에 대한 나름의 하마평이 무성한데 현재의 ‘홍각희’나주새마을금고 이사장 권한대행에 대해서 찬반, 검열 논쟁이 뜨겁다.

관련 논쟁에 한발 비켜나 있는 성북동 나 모씨는 당사자의 품격에 대해서 논 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지만 난마처럼 얼 킨 나주새마을금고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칼잡이 역할의 필요성에 적극 동의하고 있다. 역설적으로 눈치 볼 것 없는 강력한 쾌도난마가 필요하다는 의미이다.

옛말에 ‘모난 돌이 정 맞는다’는 말이 있다. 유교문화에서는 금기 시 해야 할 될 일상적 처세가 곧 모난 돌이 되어서는 사회적 인정은 우물가에 숭늉 찾는 어리석음과 전혀 다름이 없었지만 대의 민주주의의 당사자라는, 개인의 자각이 확실히 깨어나면서 사회는 반드시 ‘모난 돌’의 역할에 눈을 돌려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으며, 그 역할에 색안경 너머로 보는 것도 삼가 해야 할 일이다.

‘난세는 영웅을 부른다’는 의미에서도 나주새마을금고 조합원들은 참 된 용기를 보여줘야 할 때이다. 아니면 제3의 중도 사퇴는 예약 되어있는 것과 전혀 다름이 없을 것이다. 

또한 폐쇄된 조직문화가 만연하기에 이사장 사퇴라는 극한사태를 불러 왔다는 점에서도 전반적 나주지역사회의 반성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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