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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 시정질문… 시와 노조 간 갈등 문제 집중 제기되
정성균 기자  |  jeongsk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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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호] 승인 2019.12.08  20: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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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시의회 시정 질의 장면.(사진=정성균 기자)

8명의 시의원 질의에 나서…집행부 견제 및 대안 제시
오는 13일 집행부 답변, 18일 보충질문·답변 예정

나주시의회가 제220회 정례회 기간 중인 12월 6일 시정질의 본질의를 실시했다. 이날 시정질의에는 총 8명의 의원들이 나서 집행부에 대해 정책 및 현안에 대한 질의를 이어나갔다.

이번 시정질의는 현재 나주시의 현안이 되고 있는 나주시장과 공무원노조간의 갈등에 대한 우려와 해법 마련을 주문하는 질의가 집중되었다. 이와 관련된 질의는 이상만 의원, 이대성 의원, 지차남 의원, 황광민 의원, 박소준 의원 등 5명이 실시했다.

첫 질문에 나선 이상만 의원은 “문제를 적극 해결해야 할 시장이 문제를 더 키웠다는 것을 보면 시장의 위기관리 능력이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전제한 후 “나주시 행정의 수장으로서 행정적 또는 법의 판결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이제는 정치적 해결방안을 시급히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대성 의원은 이같은 갈등해결을 위해서 “시 집행부, 노조 임원, 의회 의장단, 시민단체 등이 모인 원탁회의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황광민 의원은 “10월 16일 발표한 나주시 입장문에 대해 많은 비판이 있다. 거칠고 정제되지 못한 감정적 표현의 문구가 난무하고 사실관계가 불투명한 내용도 포함되어 나주시의 공식입장으로 적절치 못했다는 의견이 많다”고 지적했다.

박소준 의원은 공무원노조 간부들 중 노동조합 가입 금지 대상인 팀장 보직을 가지고 있는 자가 있는데 이에 대한 적격 여부를 물었다. 또한 노조 측에서 SNS를 통해 주장하고 있는 ‘노조탄압’문제에 대해 나주시의 해명을 요구하였다. 그 밖에 시정질의 내용을 의원별로 살펴보면 이상만 의원의 경우 ▲왕곡, 공산면 지역 악취 민원문제 ▲보크사이트 잔재물 처리 및 단속에 관한 문제 ▲태양광 발전소 주변 지역 민원 및 주민지원에 관한 문제 등이었다.

윤정근 의원은 남평읍 발전을 위한 방안과 공무원 사기진작 방안에 대해 질의하였다 특히 ▲남평권역 관광자원화 사업 ▲남평 강변도시 현안 사업 중 주차장확보, 제방도로 개선 대책, 아파트와 제방도로 연결 방안 등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김영덕 의원은 ▲화물자동차 밤샘주차 근절 대책 ▲마한축제장 주변 시설 개선 계획 ▲원도심 야간 경관사업 등에 대해 물었다.

김철민 의원은 6개 과 소관 업무에 대해 18개 항목의 질의를 했으며 자살 예방 대책, 문화예술 보조금 사업 여부 검토, 천연염색재단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질의했다.

지차남 의원은 영농폐기물 수거대책과 생활폐기물 수거 대책, 빛가람동 주차난에 대한 대책 등에 대해 물었다.

시의회는 이 같은 의원들의 질의에 대해 12월 13일 집행부로부터 답변을 들을 예정이다. 또한 답변에 대한 보충질문을 12월 18일에 실시하고 19일에 폐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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