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오재)은 지난 18일 ㈜태산(대표 정기호)과 지역복지 및 풍요와 빈곤이 공존하는 사회적 모순을 해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8일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주)태산 정기호 대표를 비롯하여 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직원 일동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태산으로부터 후원물품(오리훈제)을 지정기탁 받아 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이 저소득층 가정 또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복지향상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진행되었다.

정기호 대표는 업무엽약 체결 자리를 통해 “후원물품(오리훈제)으로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오재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서비스지원을 하겠다.”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산은 현재까지 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진하는 어르신 생신잔치 52Box, 독거노인지원(복지관 도시락·밑반찬 대상자) 35Box, 영강동행정복지센터 3Box, 영산동행정복지센터 25Box, 이창동행정복지센터 5Box, 송월동행정복지센터 5Box, 다도면사무소 5Box, 총 162Box(800여만원) 오리훈제를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이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