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읍면동
노안면 이장님들 늦깎이 컴퓨터 교육에 구슬땀문서작성 배워 행정서류 메일로 제출의욕 불태워
신광재 기자  |  sjs22@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251호] 승인 2007.03.16  00:00:0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노안면(면장 최명수) 이장들이 꽃샘추위를 아랑곳하지 않고 늦깎이 컴퓨터 교육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3일 노안면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컴퓨터 교육을 희망하는 마을이장 24명을 기초 2개반, 중급 1개반 등 3개반으로 편성해 오전과 오후, 저녁 각 2시간씩 무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노안면 이장들이 꽃샘추위를 아랑곳하지 않고 늦깎이 컴퓨터 교육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생업에도 바쁜 마을이장들이 뒤늦게나마 '독수리 타법'으로 한자씩 키보드를 두드리며 컴퓨터 교육에 나선 것은 농업정보화선도자 정유선씨(43)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정씨는 "일선행정의 보조자로 활동하는 이장님들이 컴퓨터를 활용할 줄 몰라 급변하는 정보화시대에 뒤쳐져만 가는 모습이 안타까워 교육을 실시했다"고 동기를 설명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컴퓨터 기초 및 인터넷 활용방법, 문서작성, 농가경영 장부 활용 등으로, 교육에 참여중인 이장님들은 "문서작성 연습도 열심히 해서 앞으로 행정서류를 컴퓨터로 작성해 면에 메일로 제출하겠다"는 의욕을 보였다.

바쁜 농사철임에도 시간을 내서 교육에 참여했다는 정영기이장(63. 안산리 2구)은 "컴퓨터를 전혀 몰라 만지는 것조차 무서웠는데 교육을 받다 보니까 조금씩 손에 익숙해져 친근해졌다"며 "손자들과 인터넷으로 편지를 주고받을 수 있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고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한편 노안면은 이번 교육성과를 분석 평가한 후 정보화 환경에 열악한 농촌환경을 감안, 주민들의 정보화 수준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신광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윤병태 나주시장 당선자, 현 강인규 시장과 만나 현안 논의
2
윤병태 나주시장직 인수위, 자문위원회 출범
3
'경청 또 경청'…나주시장직 인수위 '시민 신문고' 본격 운영
4
윤병태 나주시장직 인수위원회에 바란다⋯‘시민 신문고’ 운영
5
나주대전환 윤병태 나주시장직 인수위, 농촌 일손 돕기 지원
6
나주시의회, 초선의원 당선인 대상 교육 아카데미 참석
7
나주시, SRF 10년 가동안 “합의된 바 없다” 입장문 발표
8
윤병태 나주시장직 인수위, 민선 8기 ‘능력 중심의 공정한 인사’
9
'100억 종부세 폭탄' 한전공대 불복신청⋯조세심판원 판결 함흥차사
10
윤병태 나주시장 당선인, 민선 8기 공약 챙기기 ‘광폭 소통 행보’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전남 나주시 예향로 3803 (이창동) 2층 나주투데이  |  대표전화 : 061)334-1102~3  |  팩스 : 061)334-1104
등록번호 : 전남 다00334   |  발행인 : 윤창화  |  편집인 : 이철웅  |  e-mail : njt2001@hanmail.net
Copyright © 2013 나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