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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출연·출자기관 경영평가 실적…“나” 등급
정성균 기자  |  jeongsk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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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호] 승인 2019.09.08  02: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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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통합지원센터, 자체수익 41%증가했으나 경영실적 개선 안돼
천연염색재단, 연구사업수익 전년도 대비 68%나 감소해

나주시가 출자하거나 출연하여 운영 중인 재단의 경영평가 결과 평가대상인 3개 기관 모두 “나”등급을 받아 비교적 양호한 수준의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주시가 출연한 기관은 나주교육진흥재단, 나주시 천연염색재단, 나주시 농업농촌융복합산업진흥재단 등이다.

 경영평가는 관련법에 따라 2018회계연도에 추진한 사업실적 및 목표달성을 위한 노력의 정도를 측정하여 이를 점수화한 것이다. 이 평가는 나주시가 광주전남연구원에 의뢰하여 실시한 것으로 경영혁신을 유도하고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나주시는 지난 8월 26일 경영평가결과에 대한 보고회를 갖고 이 같은 실적을 발표하였다.

경영평가의 지표는 리더십 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정책준수 등 5개 영역에 23개 분야로 구성되어있으며, 이 중에 경영성과가 40점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올해 경영성과 평균 득점은 86.27 점으로, 전년도 86.65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발표되었다.

이번 평가에서는 나주교육진흥재단의 경우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의의 외부전문가 구성비율이 33%에 불과하여 향후 50% 이상으로 높여야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한 기관기부금 수익이 크게 감소하여 자체수익률이 전년대비 21%나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나주시 천연염색문화재단의 경우에는 당해 연도 연구사업수익이 전년대비 68%나 감소하여 자체수입률 평가 점수가 크게 하락하였다고 밝혔다. 반면 행정운영경비는 21%가 증가하여 자체수익률 점수 하락의 주요요인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나주시 농업농촌융복합산업진흥재단의 경우에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따른 인건비 상승으로 당기 순손실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재단 사무처와 천연색소산업화지원센터의 경우 현장인력대비 지원기능인력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지적되었다. 재단의 현원 29명 중에 지원기능 인력은 8명으로 정원(32명)대비 25% 수준이다. 특히 천연색소센터의 경우 정원 6명에 지원기능인력이 3명에 달해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로컬푸드통합지원센터의 경우 작년도에 지적되었던 정원 문제에 대해 30명에서 23명으로 7명을 감축한 것은 적절했으나, 현재 관리직이 1명에 불과해 이를 더 높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올해 자체수입액이 전년대비 41% 증가하였으나 출연금 수익 역시 전년대비 크게 증가하여 자체수입률 평가점수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따라서 사업수익은 계속적으로 증대시키고 영업수익을 증가시켜 자체수익률을 증대 시키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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