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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면 신곡리 축산분뇨 무단적치 엄정 단속해야파리 모기떼 극성에 악취까지 마을주민 고통 심화
김재식  |  kkim888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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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호] 승인 2019.09.08  02: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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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면 신곡리 380번지 일대의 축산분뇨 무단적치로 인한 파리·모기떼의 극성도 모자라 침출수에 의한 악취로 마을 주민들의 고통이 심화되고 있다는 하소연이다.

농촌이라는 고유의 공동체 생활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기 위해서는 이웃들의 고통을 초래할 수 있는 여하한 일들은 마땅히 스스로 자제되어져야 하는 것이 이웃 간의 정리이지만 요즘 세태는 자신의 배만 부르면 만사형통이라는 빗나간 배금주의로 인해 다른 사람들의 고통을 나 몰라라 하는 얌체족들이 도시 뿐만 아니라 시골농촌마을에서도 기승을 부리고 있어 마을 주민들 간 갈등이 점차 늘고 있다.

공산면 신곡리 마을도 특정 축산농가에서 배출한 축산분뇨의 적치로 인해 민원이 일고 있지만 같은 마을사람이라는 한계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며 내 자신이 불편하면 남도 불편하다는 것을 전혀 도외시하는 몰염치에 의한 축산분뇨 무단적치에 대해 나주시가 나서 엄정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는 성냄이 보통이 아니다.

또한 민원이 일고 있는 축사 운영자가 나주시 공무원으로 알려져 있다는 점에서도 문제는 간단해 보이지 않다. 일반 주민보다 더 쾌적한 마을 환경조성에 노력해야 할 위치에 있음에도 그와 반대라면 더 많은 비난을 스스로 자초하고 있다 할 수 있다.

나주시는 이러한 민원에 대해 축산농가 특성상 축산분뇨는 퇴비사에서 처리 되어져야 하지만 축산분뇨를 이용한 과수원 등의 소비처가 계절요인으로 적치가 불가피해 비가림막을 통하여 침출수 등의 이차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 했다. 또한 그 양태나 피해 유형에 따라 검찰고발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라 축산분뇨 관리에 대해서 가볍게 생각해서는 낭패를 당할 수 있다는 조언이다. 

그리고 한 마을이라는 건강한 유대를 해치지 않기 위해서는 민원을 불러 올수 있는 여하한 행위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고, 이웃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차원에서도 피해가 가지 않은 최선의 방법을 스스로 모색해야 한다.

마을의 분란을 잠재우기 위해서도 당사자는 잘못된 점을 바로 잡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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