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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길 나주 첫 주민추천교육장…교육현장에서 공식업무 시작영산중·고등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 일일이 격려해
정성균 기자  |  jeongsk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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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호] 승인 2019.09.08  02: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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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교육지원청 김영길 교육장이 모교인 영산중·고등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행사를 통해 공식 임무를 시작했다. (사진=정성균 기자)

9월 1일 부로 임명된 나주교육지원청 김영길 교육장이 2일 모교인 영산중·고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행사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는 나주에서 처음으로 시행된 ‘주민추천교육장’으로서의 행보를 교육현장에서 직접 실천한 것이다.

김 교육장은 등교하는 학생들과 일일이 손을 맞잡고 격려하며 기념품(볼펜)을 선물하였다. 이날 학생 등교 맞이 행사는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여 행복한 나주 교육세상을 만들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김 교육장은 영산중·고등학교와 전남대학교를 졸업하고 교직에 발을 디딘 후 교사, 교장, 장학사 등을 두루 거쳤다. 또한 전국 중등교사 임용고시 및 전산직 공무원시험 출제위원, 함평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등 35년의 교육 경력을 통해 학교 현장과 행정을 두루 섭렵한 교육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교육장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을 철학으로 내세우면서 실천 중심의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미래의 삶을 디자인 할 수 있는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나주교육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그는 이를 위해 ▲행복한 배움의 혁신교육 ▲평화와 공존의 민주시민 교육 ▲자율과 책임의 안전한 학교 ▲지원과 공감의 교육행정 혁신 ▲마을교육 공동체 활성화 ▲나주 역사문화 교육 및 창의 융합형 S/W 교육 등 6대 교육 정책을 제시했다.

김 교육장은 “교육공동체는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현실로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학교마다 특성을 살린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생들이 주도하는 학교 문화가 뿌리 내리며, ‘더 더하는 학교’, ‘더 나누는 학생’을 위해 지속적인 변화와 도전을 시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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