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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상하수도 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중하위권에 머물러“경영성과 개선을 위해서는 단계적인 요금현실화 필요하다”
정성균 기자  |  jeongsk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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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호] 승인 2019.08.12  00: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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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지방공기업으로 운영 중인 상,하수도 경영평가 결과가 중·하위권으로 나타나 분발이 요구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에 따르면 나주시 상수도 공기업 2018년도 경영실적이 “다”로 나타났다. 이는 2016년도 평가 결과 “라”등급에 비해 한 단계 상승한 것이지만 여전히 중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하수도 공기업 경영평가 결과도 2015년 “마”에서 2017년 “다”로 2단계 상승했지만 여전히 저조한 실적이다.

상·하수도 공기업에 대한 경영평가는 격년제로 시행하고 있으며, 등급은 최고 “가”에서 최저 “마”로 총 5등급으로 구분하고 있다. 나주시는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상하수도 분야에 대해 공공성을 도모하기위해 공기업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이 평가는 전국 시도 주관 평가 대상 111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며, 평가항목은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정책 준수 등 5개 분야로 구성되어있다. 나주시의 경우에는 경영성과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나주시는 경영성과 개선을 위한 숙제를 안게 되었다.

나주시 상하수도 관계자는 “경영성과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경영 효율화를 도모하기위한 경비 절감 등 여러 가지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상하수도의 요금을 단계적으로 현실화하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상하수도 특별회계 중 부족분을 보충하기 위해서 매년 120억 정도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며, 이 중 대부분의 예산이 관로 유지보수와 개량 등 시설투자에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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