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지역위원회(위원장 신정훈)가 31일 오후 나주시 중앙로 일대 상가에서 나주시 원도심 활성화와 제로페이(ZERO PAY) 전국 확산을 위한 거리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홍보 캠페인은 신정훈 위원장, 이민준, 최명수 도의원, 김선용 시의장을 비롯한 나주시의원 비롯한 당직자들이 참석하여 참여하여 중앙로 일대 상가를 찾은 주민들과 상인을 대상으로 수수료 부담은 낮추고 소비자의 혜택은 높이는 '제로페이'에 대한 거리홍보에 나섰다.

아울러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이장, 통장님 수당 30만원 인상, 고등학교 무상교육, 농업분야 취,창업 의무 장학금 지원, 농어촌 거주 비농업인 귀농 정책 수혜, 만 7세까지 아동수당 지급대상 등에 대한 알림 행사도 함께했다.

신정훈 위원장은 가맹점 수수료 할인(0%~0.5%), 소득공제 우대(40%), 소비자 매뉴얼을 소개하고, 사용을 적극 권장하면서 "중소상인은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는 소득공제 혜택을 받는 등 상생하는 '제로페이'가 활성화되어 나주시 원도심 활성화의 한 방편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로페이'란 소상공인의 가맹점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 지자체, 금융회사, 민간 간편결제 사업자가 협력하여 도입한 공동 QR코드 방식의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