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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 상임위 녹화영상 홈페이지 탑재 필요하다시민의 알권리 보장 차원에서 도입 검토 필요해
정성균 기자  |  jeongsk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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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호] 승인 2019.07.08  05: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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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가 상임위원회 회의 영상을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하고 있지만 녹화된 영상을 홈페이지에 탑재하지 않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대두되고 있다.

시의회는 제8대 의회 개원과 함께 상임위원회 회의 영상을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하기로 결정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의회의 이 같은  조치는 그동안 본회의에 한해 생중계하던 것을 상임위원회 회의까지 확대 적용한 것으로,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진일보한 정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이 상임위원회 회의 영상이 생중계에 그칠 뿐 녹화 영상을 의회 홈페이지에 탑재하지 않고 있어 반쪽짜리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본회의는 생중계와 함께 녹화영상이 곧바로 탑재되고 있으며, 회의록의 경우 정리에 소요되는 시간 관계로 영상보다 다소 늦게 탑재되고 있다.

상임위원회 녹화영상이 홈페이지에 탑재되어야하는 이유는 기획총무위원회와 경제산업위원회의 회의가 대부분 동시에 열리기 때문에 시민들은 이를 동시에 시청할 수 없다는 점이다.

따라서 녹화된 영상을 통해 상임위원회 활동을 사후에나마 알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상임위원회는 홈페이지에 회의록이 탑재되기는 하지만 회의록 정리와 결재 등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상당한 시일이 경과되어야만 회의 내용을 알 수가 있다. 그러나 녹화 영상의 경우 즉시 탑재가 가능함으로 시민의 알권리를 신속하게 충족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같이 상임위원회 녹화영상이 홈페이지에 탑재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의회 사무국 관계자는 “의원 간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시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취재가 시작되자 허영우 운영위원장은 “운영위원회 결의를 통해 차기 상임위원회부터는 녹화 영상이 탑재되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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