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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하계 전지훈련 열기 ‘후끈’…중국팀 3년 연속 찾아8월 중순까지 펜싱·육상·씨름·사격 등 전지훈련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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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호] 승인 2019.07.08  05: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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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지난 2017년부터 3년 연속 나주를 찾아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중국 펜싱팀 선수들. (사진=나주시 제공)

나주시가 하계시즌 중국과 전국에서 찾아온  전지훈련팀 선수들의 열기로 뜨겁다.

나주시는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계 전지훈련 유치 활동에 나선 결과 지난 달 25일 중국 펜싱팀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육상, 씨름, 사격 등 4개 종목을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중국 펜싱팀은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진행한 스포츠 마케팅의 수범사례로 꼽힌다.

나주종합스포츠파크를 찾아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중국 펜싱 선수들은 최고의 기량을 겸비한 상해팀, 난징팀원 들이다.

이들은 국내 17개 팀과의 기량 향상을 위한 친선경기도 펼칠 예정이다.

또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육상 중·장거리 국가대표 후보 선수와 전국 중·고교 우수 10개 팀, 200여명이 전지훈련을 앞두고 있다.

씨름은 구례 군청을 비롯, 10개 팀이 이달 중순부터 10일 간, 사격은 국가대표 후보팀과 중·고교 30개팀, 300여명이 8월 중순까지 전지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나주시는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선수단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선수 수송 차량 제공, 스토브리그 개최, 참여 지도자 인센티브, 전지훈련 팀 추억 만들기 행사 등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전지훈련팀을 맞이하고 있다.

앞서 나주시는 지난 동계훈련 시즌에도 선수 1만400여명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주시 관계자는 "올 연말 준공을 앞둔 육상 보조경기장과 전천후 실내 경기장을 비롯해 종합스포츠파크 운동장, 금성산 산악 육상경기장 등 우수한 시설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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