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오재)은 지난 18일 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 자비나눔식당에서 2019년 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 하반기 어르신 생신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나주시지부 후원으로 실시되었으며 김관용 나주시지부장, 류재현 사무국장을 비롯한 많은 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고, 내빈으로 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 법인대표 만허스님과 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 김오재 관장이 참석했다.

복지관을 찾은 7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 과일 등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한국외식업중앙회 나주시지부 임직원이 배식봉사에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왔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나주시 김관용 지부장님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이런 뜻 깊은 자리를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 법인대표 만허 스님은“어르신들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생신잔치에 참여해주신 모든 어르신들이 오래오래 즐겁고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신 한국외식업중앙회 나주시지부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오재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이번 생신잔치를 준비했고,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더불어 함께하고 발전할 수 있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건강과 행복한 삶을 기원하기 위해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신잔치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