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 관련 부당한 행위 사례 수집 지역사회 퇴출시켜야
사이비 기자 기준마련 나주시청 출입제한 해야 한다

요즘 나주지역에서 사이비 기자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사이비 신문 또는 기자 논란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인구 11만 명을 갓 넘은 나주지역에서도 동안 사이비 기자 논란은 끊임없이 이어져 왔는데 나주지역에서 기자라는 명함을 가지고 있는 천하무적들이 200여명을 상회한다니 가히 기자 천국이라 할 수 있으며 기자랍시고 어쭙잖은 글을 쓰는 필자 역시 시민들 보기에 민망해진다.

여기서 특정 밴드(BAND)에 올라온 글 중에서도 근거 없는 ‘카더라’라는 특정 신문 기사에 의해 생계에 막대한 타격을 받았다며 발끈한 특정인의 좌충우돌이 점입가경인데 나주지역에서 사이비 기자 등등 여론이 비등한 이 차지에 사이비 언론이나 기자들을 일소하는데 너와 내가 따로 있을 수 없을 것이다.

사이비 척결의 시대적 배경은, 촛불민의가 현직 대통령을 탄핵시켰던 열린 시민사회에서 사이비들에 의한 사실의 왜곡으로 참과 거짓이 뒤 바뀌어져 사회정의가 불의가 되는 악순환으로 인해 義(의)가 숭상되지 못하는 척박한 지역사회의 풍토에 일대 혁신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사이비 기자뿐만 아니라 사이비 지식인도 같은 꾸러미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사이비 기자의 기준을 보자면 권력과 금력에 결탁한 자, 언론을 돈벌이로 이용하는 자, 촌지와 향응을 탐닉하는 자, 권력에 빌붙어 편파·왜곡보도를 일삼는 자, 진실·정의·양심에 위배된 기사를 작성하는 자, 그리고 보도 자료에 의지하며 나머지 시간은 시청이나 동사무소를 배회하며 이권에 혈안인 자, 행사장이나 사건 현장에 형식적으로 얼굴이나 비추고 기자라며 거들먹거리는 자, 특정인의 약점을 눈감아주고 특혜 등을 빌미로 돈을 뜯고 다니는 사람, 등이라 할 수 있다.

여기서 더더욱 못된 놈들은 나주시 실,과,소의 물품을 개인적으로 요구하는 몰염치도 포함된다. 그런데 사이비 지식인도 사이비 기자와 대략 먹고사는 내용이 비슷하다. 사이비 기자의 기준에서 보듯 대부분 사이비들이 파먹고 사는 근원이 바로 나주시라는 점이 큰 문제다.

모든 이권의 생산기지라는 것을 의미하고 있는데 단맛의 출처가 나주시라면 나주시장은 사이비 척결을 위하여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나주시민에 대한 최소한의, 민선나주시장의 도리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유가 있다면 ‘암’의 치료 핵심은 ‘암’ 덩어리에게 공급되는 滋養分(자양분)을 차단하면 스스로 고사하여 치우가 가능한데 나주시가 여하한 사이비들의 실질적인 자양분이라는 점에서 매우 손쉽고 간단한 해결책이라 할 수 있다.

문제는 ‘肝(간)’ 적은 공무원들은 언감생심이고 나주시장이 민선이라는 무기를 힘차게  휘두르면 만사형통이다. 나주시장 자신이 깨끔하고 정의롭다면 두려운 것, 그라고 구애받을 일이 전혀 없다는 이야기다.

이렇게 간단한 사이비 척결을 두고 특정신문 또는 기자를 상대로 사이비 운운하는 것은 사이비 지식인만이 주장 할 수 있는, 또 다른 유형의 사이비라는 것을 잊어서는 본말이 전도된 기이한 양심의 절름발이라 할 수 있다. 이번 기회에 나주시 공무원들 스스로 자정결의를 확실히 다져야 한다.

上行下效(상행하효)라고 윗물인 나주시장이 맑다면 공무원 사회가 스스로 맑아지게 되어 있으며 사이비 기자, 사이비 지식인들의 설 땅이 아예 없을 것이다. 즉 나주지역사회가 사이비 때문에 머리 싸매고 시달릴 일이 전혀 없다는 의미다. 또한 사이비가 없어진다면 나주시장을 등에 업은 사이비 권력도 따라서 자취를 감출 것이다. 나주시 공무원들이 나주시민만 보고 열심히 일하는데 누가 시비를 일삼겠냐는 이야기다.

다시 강조하지만 사이비 기자를 비롯한 나주시의 온갖 사이비들은 강인규 나주시장의 결연한 의지에 따라서 일소될 수 있다는 의미다. 나주시의 권력에 빌붙어 단맛을 잘 빨고 있는데 특정언론 때문에 신세를 조졌다며 사이비라 주장한다면 賊反荷杖(적반하장)아니겠는가? 가소롭다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