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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로컬문화 재조명…격월간 로컬매거진 ‘나나’ 창간
황보현  |  frank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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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호] 승인 2019.05.24  15: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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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문화도시조성지원센터 발행
유트브 기반 ‘나나TV’와 연계 접근성 확장

나주시가 지역민의 문화지수를 높여 줄 색(色)다른 로컬매거진을 발행했다.

나주문화도시조성지원센터는 20일 로컬매거진 문화곳간 '나나(나와 나주가 만나는 시간)' 창간호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격월간지 '나나'는 나주지역의 사람·장소·예술·자연 등을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고 이를 또 새롭게 엮어 로컬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오랜 역사문화 자산을 품은 원도심은 물론 나주발전의 핵인 빛가람동(혁신도시)까지 세밀히 살피고, 잘 알려지지 않은 나주의 속살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5월 창간호 '커버스토리'에서는 조선시대 전통 양반가인 '남파고택'과 고택 속 보물인 '100년 된 태극기'와 '나주소반' 등 숨겨진 생활유물을 소개한다.

또 봉황면 죽석리 구석마을로 시간여행을 떠나고 영산포 홍어, 남평 드들강, 노안성당, 세지·공산면의 농부, 혁신도시 청년창업 거리 상리단길 등 나주 곳곳을 들여다보고 공유한다.

'피플(people)' 코너를 통해서는 나주시청 사이클팀 장선희 코치와 강릉 청년 노건휘씨가 나주에서 보낸 1년의 삶도 살펴본다. '에세이(essay)' 지면에서는 영산포 출신 나해철 시인의 '홍어를 묻다' 시가 소개된다.

원로작가이자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장인 리명한 선생은 '나주인물열전 김천일 장군'을 글로 싣는다.

'나나'는 접근성과 콘텐츠 확대를 위해 향후 유투브 기반의 '나나TV'와도 연계될 예정이다. 비매품인 격월간지 '나나'는 나주시청과 나주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김경주(동신대학교 교수) 나주문화도시조성지원센터장은 "농촌과 첨단도시가 공존하는 나주는 오래돼 귀한 것들과 새로 빛나는 것들이 한데 섞여있는 곳"이라며 "그 어느 지역보다 문화의 폭과 시차가 큰 나주의 어제와 오늘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달하기 위해 로컬매거진 '나나'를 발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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