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면 출신 800여명 참석 지역발전 모금 1억 원 넘어 

재경 나주시 다시면 향우회(회장 이계방)에서는 지난 11일 2019년 “재경 나주시 다시면 향우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울 종로구 SW컨밴션에서 열린 관련 행사장에는 다시면을 대표한, 다시면 각 기관사회단체장 40여명과 함께 최병석 전임회장과 신임 이계방 회장(한국석유유통협회 부회장 69세)그리고 유덕열수석부회장(동대문구청장66), 손금주 나주·화순국회의원, 이민준 전남도부의장, 이재철 마당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이계민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 임성훈 전 나주시장, 이계훈 전 공군참모총장, 노상희 법무사, 이재훈 전 국무총리실 부이사관, 이도명 두손 건설회장, 최재영 남양주힐링팬션 대표 그리고 윤효심 재경나주시여성회장, 이남아 다시향우회 여성회장 등 80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발전과 향우들과의 돈독한 우애를 다짐하는, 화기애애한 잔치가 되었다.신임 이계방 회장은 “나주지역사회발전과 孝敬(효경)사상 고취와 함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회’ 설립”을 약속했다.

이에 호응한 향우들의 십시일반으로 순식간에 1억여 원의 지역 발전기금이 모금 되었다는 점에서도 다시면민들의 남다른 애향심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다시면은 굵직굵직한 인물들이 많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경제계에서는 금호아시아나 그룹 창업주인 박인천, 정계에선 이재근, 임채정, 예술인으로서는 연극계의 거물인 이승호(외곬길 저자), 문장호 화백, 유봉자 서예가 그리고 군 출신으론 이계훈 공군참모총장 등이 ‘다시면’에 뿌리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