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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지원청…‘민·관 협의회’ 실시민·관협의체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어버이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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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호] 승인 2019.05.19  20: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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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춘기)은 5월 8일 나주교육센터 대강당에서 '학업중단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민·관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관 협의회는 관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부득이하게 학교를 그만 두게 되더라도 스스로 꿈을 접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관내 여러 기관들이 이미 학업중단의 심각성을 알고 유사한 프로그램들을 진행 중이지만, 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었다.

협의회는 나주시청, 나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나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수련관, 나주경찰서,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대안교실 운영학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자 소개 및 기관별 사업 안내 ▲학업중단예방에 필요한 요소 논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의 핵심 논의 ▲협조사항 순으로 진행되었다.

협의회를 주관한 나주교육지원청 김선희 학교지원센터장은 "작년 학업중단숙려제를 통해 학업을 지속한 학생들이 46퍼센트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절반도 안 되는 셈이다. 물론, 여러 기관에서 우리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그나마 이 정도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아직 절반 이상의 학생들이 방황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마침 오늘이 어버이날이다. 학교 밖으로 나선 아이들도 내 아이라는 마음으로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원방안을 협의하는 자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나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학업중단예방을 위하여 단위학교에서 사전에 징후를 포착하여 상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해서는 꿈을 접거나 일탈로 이어지지 않도록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비롯한 유관기관이 함께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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