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연재 | 사람사는 이야기
위생매립사업소 주민환경감시단한 방울의 침출수도 용납 않는 철저한 사명감
김민주 기자  |  minjukkr@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249호] 승인 2007.03.02  00:00:0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높은 직위도, 많은 재산은 없지만 우리들 삶 속에서 친근하게 다가오며 사람 사는 이야기를 전해주는 이웃들이 있다. 자신이 있어야 할 그 자리에서 언제나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구수한 된장국처럼 우리에게 친숙한 그들만의 이야기를 전해본다./(편집자주)


음식물, 대형폐기물 반입 통제에 밤낮 없어
선진지견학 등으로 환경감시 중요성 느껴

“혐오시설로 어겨졌던 쓰레기매립장이 악취도 없고 깨끗하게 관리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환경감시단 뿐만 아니라 나주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지난 2002년 4월 위생매립장을 조성하기 전부터 환경감시단으로 근무하고 있는 양순기 단장은 예년과 달라진 위생매립장 환경을 지키기 위해 하루도 빠짐 없이 이곳 저곳을 돌아본다.

어둠이 짙게 깔린 새벽 4시30분 경 하루일과를 시작하기 위해 위생매립장으로 출근하는 감시단들은 오전 10시까지 반입되는 쓰레기들을 일일이 확인하느라 잠시도 쉴 틈이 없다.

음식물쓰레기나 대형폐기물들이 섞여 반입되는 일이 없도록 감시하는 단원들은 때로는 의심나는 쓰레기에 대해서는 기구 등을 사용해 직접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안심이 된다.

   
▲ 음식물쓰레기나 폐기물들이 반입되는 일이 없도록 단원들은 접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안심이 된다.
단원들은 “임시매립장을 조성했을 당시만 해도 미화원들과 심한 마찰을 빚었었다”면서 “지금은 시민들과 미화원들의 노력으로 음식물이나 폐기물 반입이 거의 없다”고 입을 모은다.

주민환경감시단원들은 선진지견학을 통해 위생매립장 현황 등 운영전반에 걸쳐 지식을 쌓아오고 있으며 매립장 운영은 감시단원들의 활동여부에 따라 결정된다고 생각하며 근무한다.

특히, 단원들은 가족들이나 개인적인 업무를 볼 때도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나 주변환경 등에 자신도 모르게 시선을 돌리는 등 투철한 사명감과 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쓰레기 반입이 끝난 오후 시간에도 단원들은 매립장 곳곳을 누비며 시설물이 훼손된 곳이 없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이상이 발견되는 즉시 철저하게 보완하는 환경지킴이로서 시민들의 소중한 환경재산을 보호하며 남다른 열정으로 위생매립장의 24시간을 지키고 있다.

또한, 매립장을 조성할 당시부터 시설물설치에 참여했던 단원들은 단 한 방울의 침출수도 새지 않도록 밤낮을 가리지 않고 감시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김민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4·10 나주·화순 총선 유세
2
"주몽 드라마 세트장 지진 취약, 용도 전환 경제성 낮다"
3
'3선 성공' 나주·화순 민주 신정훈 "초광역 지방정부 시대 열 것"
4
나주 농민 410명, 진보당 안주용 후보 공식 지지 선언
5
"영원한 길동무" 나주 마라톤 완주 결혼 30년차 부부 '함박웃음'
6
전남선관위, 각 기관·단체 근로자 투표시간 보장 당부
7
나주배원협, ‘2024 나주배신제’ 봉행
8
농촌 빈집들 밤손님, 잡고보니 최근 출소한 동종 전과자
9
마라토너 3천여 명 벚꽃 만발 영산강변 질주
10
나주변화장애인자립생활센터, 안주용 후보와 정책협약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전남 나주시 빛가람로 685 비전타워 206호 나주투데이  |  대표전화 : 061)334-1102~3  |  팩스 : 061)334-1104
등록번호 : 전남 다00334   |  발행인 : 윤창화  |  편집인 : 이철웅  |  e-mail : njt2001@hanmail.net
Copyright © 2013 나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