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3월 18일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지역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지지하고자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는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지역위원장, 강인규 나주시장, 이민준 전라남도의회 부의장, 최명수 도의원, 이대성 시의원이 함께하여 사회활동을 통한 행복한 노년을 응원했다.

나주시노인복지관 문현철 관장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건강한 노년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안전하게 활동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올해 나주시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174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며 공익활동 5개 사업단(노-노케어지원사업, 노-노강사파견사업, 복지시설지원사업, 이동건강증진사업, 지역사회환경개선봉사사업), 시장형 2개 사업단(나눔터카페사업단, 늘푸른사업단)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위기어르신들의 안전과 지역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