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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혁신도시에 에너지밸리 강소특구 지정 추진지정되면 인프라 구축과 R&D 사업비 국비로 지원
황의준  |  njt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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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호] 승인 2019.03.15  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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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혁신도시에 에너지밸리의 강소연구개발특구지정을 추진한다.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강소특구 관련 세부지침이 최종 확정되면서 전남도도 경쟁에 뛰어들었다.

전국적으로 10곳 안팎이 경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소특구는 2㎢(약 60만평)규모로 한전을 중심으로 한 R&D 연구단지와 기업유치단지 등을 갖추게 된다.

전남도는 추경예산을 통해 용역비 2억 원이 확보되는 대로 곧바로 용역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한다.

전남도는 혁신도시내 산학연클러스터와 한전공대 R&D배후부지, 추가단지 부분까지 포함시 강소특구 기준면적인 2㎢ 에 해당한다는 점에서 용역이 마무리되기 전에 지구 지정을 먼저 마칠 예정이다.

강소특구로 지정되면 인프라 구축과 R&D 사업비가 국비로 지원된다. 또 입주 연구소기업과 첨단기술기업을 대상으로 국세인 법인세는 8년간, 지방세인 취득세·재산세는 10년간 각각 50~100% 감면된다.

전남도는 특구 지정시 에너지 밸리 입주기업 R&D(연구개발)촉진과 기업유치 활성화로 이어져 에너지밸리를 에너지신산업 메카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강소특구의 경우 R&D특구가 신청부터 지정까지 평균 27개월이 걸린 것과 달리 6개월 이내로 지정을 완료하게 돼 있어 사업 준비만 제대로 한다면 올해 안으로 특구 지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특구가 연구기관 40개, 대학3개 이상을 갖춰야했지만 강소특구는 기술핵심기관 1개 이상으로 기준이 완화되는 등 기존의 문제점을 보완한 자생·자족적인 지역 혁신플랫폼 구축을 위해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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