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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나주 만세운동, 100년 만에 나주에서 다시 펼쳐져
정성균 기자  |  jeongsk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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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호] 승인 2019.03.15  18: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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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5 나주 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3월 15일 나주학생 독립운동기념관에서 만세운동 재현 행사가 열렸다. 사진은 학생 대표 33인이 독립선언문을 낭독하는 모습 (사진=정성균 기자)

100년 전 3월 15일 나주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이 나주 시가지에서 다시 펼쳐졌다.

나주학생독립운동 기념관(관장 이명한)이 주관하고 전라남도 및 나주시, 전남도교육청 등이 주최한 이 행사는 손금주 국회의원, 강인규 나주시장, 김선용 나주시의회 의장, 신정훈 민주당 지역위원장 및 독립유공자 후손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독립선언서 낭독 및 기념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행사 후에는 100년 전 그날의 만세운동을 재현한 거리행진 퍼포먼스가 열려 독립운동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였다.
 
3.15 나주만세운동은 지난 1919년 일어났던 3.1 만세운동에 대한 동조 시위로, 당시 나주지역의 수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일제의 철권정치에 반발해 떨쳐 일어났던 독립운동이다.

이날 거리행진에는 참가 학생들이 대형 태극기를 앞세우고 나주학생독립운동 기념관을 출발해 나주 중앙로를 행진하며 만세운동을 재현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독립 후손가 뿐 만 아니라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석하여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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