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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공대 설립지원 TF 두 번째 만남…‘지자체 제안 사항’ 점검TF 회의 ‘매주 화요일 장소 옮겨 가며 개최’키로 합의
황의준  |  njt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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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호] 승인 2019.03.11  06: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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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공과대학(일명 켑코텍·Kepco Tech) 설립 지원을 위해 한전과 지자체 인원으로 꾸려진 전담 조직인 태스크포스(TF)가 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

한국전력 한전공대 설립단과 전남도·나주시 지원단은 5일 나주혁신도시 한전 본사 회의실에서 오후 1시30분부터 2시간 넘게 2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전 측 7명, 전남도 9명, 나주시 4명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달 내로 체결 예정인 '실시협약' 일정과 안건별 사안 등을 놓고 집중 논의했다.

전남도와 나주시는 공대 부지 제공 프레젠테이션 과정에서 한전 측에 밝힌 '제안서' 내용 이행 방식과 실시협약서 작성안과 관련해 한전 측과 협의했다.

실시협약 안에는 '지자체 재정지원 규모', '부영CC 캠퍼스 부지 무상 지원 방식', '인·허가 추진계획', '행정지원 방향' 등이 포함 될 예정이다.

한전공대 설립TF 관계자는 "오늘 회의를 시작으로 실시협약 체결 전까지 매주 화요일 장소를 번갈아 옮겨 가며 TF 회의를 이어 가기로 합의 했다"고 말했다.

한전은 실시 협약 이후에 오는 3월말까지 전문 용역사 'A.T.Kearney'(A.T커니)'를 통해 한전공대 설립을 위한 최종 용역 결과물을 보고 받는다.

최종 용역 보고서에는 '학교·교과 체계', '캠퍼스 건축 방향' 등이 포함된다.

한전은 용역사의 최종 보고서 제안 내용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자체 추진 계획을 반영한 '마스터플랜'을 올해 상반기까지 완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전공대는 오는 2022년 3월 개교 목표 달성을 위해 늦어도 2020년 2월까지는 모든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 하고, 곧바로 상반기 내에 캠퍼스 착공이 이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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