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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 "한전공대 나주선정, 아낌없이 협력"아쉬움 있지만 결과 수용하고 상생 위해 노력
황의준  |  njt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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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호] 승인 2019.01.28  18: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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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공과대학 설립 부지가 혁신도시 내 부영골프장(CC)으로 확정된 가운데 28일 이용섭 광주시장이 결과에 승복하고 축하의 뜻을 표명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한전공대 부지 선정 결과가 발표되자 입장문을 내고 "나주 부영CC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며 "한전공대가 2022년 3월에 개교할 수 있는 첫 걸음을 뗀 것을 뜻 깊게 생각하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우리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동안 광주시가 전남도와 한전공대 유치전을 뜨겁게 펼쳐왔던 탓에 아쉬움도 나타냈다.

이 시장은 "광주시 입장에서는 아쉬움도 있다"며 "세계적인 석학과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는 정주여건, 연구 환경을 갖춘 광주에 들어서는 것이 한전공대를 세계적 대학으로 발전시키고, 광주·전남 상생에도 더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그럼에도 광주·전남 상생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이번 부지결정을 수용하고 한전공대 조기 건립과 세계적 대학으로 발전하는 데에 아낌없이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자치단체간 한전공대 유치 열기가 과열되면서 후유증이 예상되자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한전 등 3자가 참여하는 협약식을 체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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