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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망해야 되는 이유!
김재식  |  kkim888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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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7호] 승인 2019.01.18  19: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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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식 국장
“잘못을 하고서도 고치지 않는 이것을 잘못이라고 한다” 라는 공자의 말씀이 있다. 즉, 過而不改是謂過矣(과이불개시위과의)라고 하는데 사람 누구든 크고 작은 잘못은 있을 수 있지만 국민의 대의자라는, 정치인들의 잘못은 반드시 스스로 고쳐야 하는 것이 그들의 정치적 양심의 본분이라 할 수 있다.

노무현 정권이후 폐족이 되었다가 오늘 더불어민주당이 수권정당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폐족이 된 과거에서의 뼈를 깎는 반성과 자정능력에 의한 국민들의 신임이 아닌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라는 정치적 어부지리라는 부분을 망각한 교만과 오만은 스스로 무덤을 파는 지금의 형국이라는 점을 놓쳐서는 화무십일홍은 멀지 않았다.

우선 ‘김태우’ 청와대 특별감찰관의 민관인 사찰의혹 폭로 그리고 연이어 행정고시 3년차의 신재민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청와대 적자국채발행 압력과 특정인을 공사 사장으로 옹위하려 했다는 등의 권력남용의 사회적 고발을 두고 대응하는 민주당 일부 의원들의 태도는 그야말로 권력자들의 비이성적 행위를 상식으로 만들려는 가장 비열한 테러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서 전 총리이자 지금은 민주당 대표인 이해찬은 신년 기자회견장에서 그들을 두고 조직에 적응을 잘못하는 사람 즉, 부적응자 라고 일갈했으며 문재인 대통령 또한 ‘김태우’의 행위에 대해서 “자신이 한 행위를 놓고 시비가 벌어지고 있는 것” 그리고 신재민 전 사무관의 청와대 권력남용 주장에 대해서는 “자기가 경험한, 자기가 보는 좁은 세계 속의 일을 갖고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예령 경기방송기자가 문 대통령에게 질의한 부분을 두고 “싸가지, 공부” 운운하는 민주당 의원들의 노란 주둥아리를 보면서 촛불정권의 초심을 송두리째 망각한 권력의 막장 드라마가 아닌가 하는 생각은 필자만의 의심이 아닐 것이다.

제복이 사람이 만든다는 대한민국만이 통용되는 공식이 존재하는 한 온전한 민주사회를 주창하는 것은 권력자들이 감언이설로 국민을 속이기 위한 수단이라 할 수 있다.

불량한 역대 대한민국 최고의 권력자 그리고 그 턱찌꺼기들은 민주사회 지향은 그들만의 권력 행사를 불편하게 하는 도구이기에 가능하면 양두구육처럼 民主(민주)를 가장한 독식의 잔재가 그들의 뇌리에 DNA가 되어 면면히 흐르고 있기에 진실을 보지 않으려는 동물적 속성은 어제와 동일하기에 김태우, 신재민, 그리고 기자 김예령 대해서 당동벌이가 신나게 진행 되고 있다고 보여 진다.

성숙한 정의로운 민주당이라면 문 정권의 보위에만 혈안이 아닌 더 나은 미래사회를 위해서 그들이 주장하고 있는 일부분 일 수도 있는 공공의 이익이라는 면을 정확히 읽어내려는 우선의 정치적 양심의 회복을 주문하고 싶다.

김태우 수사관 그리고 전도가 유망했던 행정고시 출신 신재민 사무관의 사회고발이라는 주장이 팩트의 전체는 아니더라도 우리사회가 지행해 나가는데 필요한 자양분은 없는지 유심히 살필 필요가 있다는 의미다.    

민주당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정에서 권력의 전횡을 고발했던 즉, 공익제보자들을 영웅으로 치켜세우기에 광분했었다. 여기서 광분은 권력을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의미가 숨어 있다. 이 대목에서 느닷없이 선전홍보의 대가였던 히틀러의 충견, 괴벨스와 민주당이 겹쳐지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오늘 그들은 공익을 위한 사회고발이라는, 그들의 주장을 마냥 묵살이 아니라 저주의 주문을 외고 있는 것은 혹, 권력을 잃을까봐 노심초사 아니겠냐는 선량한 시민들의 냉소에서 얻음이 없다면 더불어 민주당은 폭삭 망해야 정답이다.

지금 그들이 누리고 있는 권력은 그들 스스로가 국민이 신뢰 할 수 있는 도덕성과 사회적 윤리라는 양질의 함양에서 얻은 것이 아니라 황새와 조개가 싸움하는 와중에서 얻은 漁父之利(어부지리)라는 불로소득을 교만과 오만으로 포식의 노래에 열중한다면 제2의 폐족은 먼 일일 아니다. 過而不改是謂過矣(과이불개시위과의), 민주당은 당훈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아니면  잃어버린 십년은 반드시 다시 도래하게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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