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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수단 인기' 농지연금…누적 가입자 1만1283명올해 2652명 가입…가입자 수 전년 대비 44.4% 증가
황의준  |  njt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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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6호] 승인 2018.12.28  1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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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 수단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농지연금' 가입자 수가 올해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5일 기준 올해 농지연금 가입자 수가 전년 대비 44.4% 증가한 2652명이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들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농지연금 누적 가입자 수는 1만1283명에 이른다.

농지연금 가입자 수는 지난 2011년 세계 최초로 도입된 이후 2016년까지 6년 동안의 가입자 수와 지난 2년 간의 가입자 수가 비슷한 수준을 보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신규 가입자 수 증가는 가입자 중심의 상품설계로 현재 유통되고 있는 유사 상품 중 최고 수준의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고령농업인과 가족의 경우 연금가입 후 직접 농사를 짓거나 임대를 통해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총 5종의 상품은 가입자가 생활패턴에 맞춰 폭 넓게 선택할 수 있다.

공사는 농지연금 가입자 수가 당분간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 1월11일 신규 가입자부터는 연금액 산정 기준이 되는 농지 감정평가액 반영률이 현행보다 높은 90%로 상향되기 때문이다.

또 가입자의 기대수명 등 연금액 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도 가입자 중심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공사는 내년 신규 가입자 중 감정평가를 선택한 농업인은 최대 20.6%, 공시지가를 선택한 농업인은 최대 7.3%의 연금액을 더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농지연금은 65세 이상, 영농경력 5년 자격 조건에 보유농지가 공부상 전·답·과수원으로 실제 영농에 이용된 경우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농지연금에 대한 궁금한 점과 가입조건은 전화(1577-7770)또는 농지연금 포털(www.fplove.or.kr)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가까운 한국농어촌공사 본부나 각 지사에서도 가입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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