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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시설물 설치 시급영산제일교회 방향 사거리 사고 위험 노출
김현정 기자  |  hj2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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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호] 승인 2007.02.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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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도로에 대한 교통안전시설물 설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창동 구(舊)박종학 외과에서 영산제일교회 방향과 백조아파트 부근의 도로가 급한 경사로의 사거리로 차량의 진행여부를 여부를 확인하기가 어려워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많아 반사경 등 교통안전시설물 설치가 요구되고 있는 것.

   
▲ 교통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도로에 대한 교통안전시설물 설치가 시급하다.
주민 김모씨는 지난 18일 시청게시판을 통해 “교통안전시설물이 설치돼 있지 않아 사거리를 진행하는 차량과 보행자의 움직임을 전혀 예측할 수 없어 교통사고의 불안에 떨고 있는 실정이다”면서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곳이므로 신속히 차량용 반사경 더 설치해 달라”고 요구했다.

지난 21일 현장 확인 결과 이곳에는 반사경이 하나 설치돼 있긴 하지만 관리 소홀로 제 역할을 다 하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반사경 시설도 부족해 입구에서 멈추지 않고 그냥 내달리는 차량들로 인해 자칫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질 위험을 안고 있었다.

도시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일환으로 개설될 당시 이 같은 사고의 위험성을 미리 인지하고 반사경과 과속방지턱 등의 교통안전시설물을 충분히 설치했어야 함에도 그렇지 못했던 관계로 주민들의 민원은 이미 예견되어 왔었다.

인근에 사는 주민 박모씨는 “시가 도로를 개설할 당시에 교통안전시설물을 충분히 설치해 줬어야 하는데 도로만 개설해 놓고 교통사고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수수방관했다”며 행정의 안일을 꼬집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민원이 제기된 도로는 10km이상 속도를 낼 수 없는 법적인 도로로 과속의 소지는 극히 미비하다”면서 “하지만 주민 민원이 접수된 만큼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반사경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주민들을 사고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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