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경제
(가칭) 한전공대설립촉구범시민대책위원회 준비모임 가져20개 시민사회단체참여 향후 일정 등 논의…제안서 발표
이철웅 편집국장  |  njt2001@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731호] 승인 2018.11.02  19:32:4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지난 10월 29일 나주사랑시민회를 비롯한 20개 시민사회단체가 구소방소 2층 시민단체 회의실에서 (가칭) 한전공대설립촉구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준비위원회) 1차 준비모임을 갖고 대책위 결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준비위원회에서는 한전공대설립이 우리나라 에너지 사업에 필수적인 사업임을 강조하고, 한전공대는 지역균형발전차원에서 반드시 설립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준비위원회에서는 한전공대 설립을 위한 공감대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이 요구된다며 실무모임을 구성하여 준비를 진행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한 준비위원회에서는 대책위 기구 구성, 추진촉구 대책위의 명칭, 참가단체나 개인의 참여문제, 광주시민단체와의 공동운동 제안, 재정확보 방안, 향후 활동 일정(대책위 결성 일자 및 홍보방안) 등을 논의했다.

준비위원회는 이날 ‘가칭 한전공대설립 촉구를 위한 범시민대책위책위위회를 구성하자!’는 제안서를 발표했다.

가칭 한전공대설립촉구를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하자!

가칭 한전공대설립은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후보가 수도권의 서울공대, 충청권의 한국과학기술원과 영남권의 포항공대에 버금가는 대학을 설립하겠다고 발표하고 공약으로 채택하였다. 이후 대통령에 당선되어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되었다.

한전공대 설립이 대통령공약이 되고 국정과제로 채택된 것은 단순히 표를 의식한 대중 영합적 사업이 아니다. 이는 인류와 함께 할 에너지산업을 주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세계적으로 성공한 산업단지는 체계적인 교육과 연구, 그리고 산업을 연결하여 특화시켜 왔고 해당 국가의 산업을 이끄는 핵심 기관 역할을 하고 있다. 미국의 실리콘밸리를 떠받치고 있는 스탠포드대학, 프랑스의 소피아 앙띠폴리스를 떠받치고 있는 니스-소피아대학, 중국의 중관촌에 혁신기반조성을 조성하고 있는 칭화대학, 그리고 스웨덴의 혁신단지인 시스타내에 왕립기술대학들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한전은 지난 9월 10일 한전공대 설립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하여 한전공대 설립에 관한 밑그림을 제시하였다.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교수는 100여명, 학생정원은 학부 400명, 대학원 600명으로 하고, 부지는 120만m²로 조성하여 에너지 연구 분야의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만들어 간다는 것이다.

이제 한전이 밝힌 개교 일정인 2022년 3월은 불과 3여년밖에 남지 않았다. 한전대학이 지향하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개교 준비기간으로는 너무 짧은 상황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문재인정부가 출범한지 2년이 다 되는 지금, 한전공대설립을 위한 법령제정과 예산편성 기간을 감안한다면 특단의 대책을 세워서 추진한다 해도 늦은 편인 것이다.

애초 한전공대 설립은 한전이 필요에 따라 순수하게 계획했던 사항이 아니고 문재인대통령이 대선공약으로 채택하여 국정과제에 포함된 광주,전남권 대표 공약중의 하나이다. 따라서 대학의 설립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정부에 있는 만큼 정부가 중심이 되어 민·관·산의 범대책기구를 구성하여 추진하여야 한다.

다시 강조하지만, 한전공대의 설립은 우리나라 에너지산업의 발전과 지역균형발전이라는 관점에서 국정과제에 포함된 정책이다. 그럼에도 정부는 지금까지 아무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우리는 정부가 책임지고 대학설립에 앞장서서 추진할 것을 촉구하기 위한 가칭 한전대학 설립촉구를 위한 시민대책기구의 결성을 제안한다.  2018년 10월 29일

준비모임 참가 시민사회단체는 다음과 같다.

나주사랑시민회, 나주진보연대, 나주시여성단체협의회, 나주시민단체협의회,  나주농민회, 새마을운동나주시지회, 빛가람발전협의회, 나주발전협의회, 한국쌀전업농나주시연합회, 예술단체총연합회나주시지회, 영산포도시재생주민협의회, 상인연합회나주시지회, 나주시한우협의회, 나주시육계협의회, 나주사랑방, 자치분권나주시민연대, 전교조나주시지회, 참교육학부모회, 빛가람학부모대표자협의회, 더불어민주당나주화순지역위원회(총 20개 단체)

이철웅 편집국장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강인규 나주시장 지도자의 품격 다시 생각해야
2
혁신도시열병합발전소 가동 갈등 초래… ‘공문이 화근’
3
나주시 공노조 반대에도 통과된 조직개편 인선 두고 뒷말 무성
4
전남도 나주국제사격장 나주시 업무이전 깊이 생각해야
5
열병합발전소 관련 나주시의회 특위 현장방문 성과는?
6
'회계비리 심각' 광주·전남 비위 사립유치원 193곳 실명 공개
7
영산포 행복주택 ‘250→150가구로 축소’…2021년 준공
8
世襲(세습) !
9
‘윤창호법’의 빠른 통과를
10
최명수 도의원 도정질문서, 열병합발전소 적극대처 주문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전남 나주시 예향로 3803 (이창동) 2층 나주투데이  |  대표전화 : 061)334-1102~3  |  팩스 : 061)334-1104
등록번호 : 전남 다00334   |  발행인 : 윤창화  |  편집인 : 이철웅  |  e-mail : njt2001@hanmail.net
Copyright © 2013 나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