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경제
나주서 강에 빠진 차량서 남성 시신 발견…경찰 수사
황의준  |  njt2001@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731호] 승인 2018.11.02  19:20:3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3년 전 실종된 40대 남성 신분증 발견
부검·DNA 대조 등으로 신원확인 예정

나주에서 강에 빠진 차량 안에서 남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나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3분께 나주시 영산동 인근 영산강에서 승용차 1대가 뒤집어진 상태로 물 위에 떠올라 있는 것을 주변을 지나던 운전자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소방당국과 함께 잠수부를 투입, 수색하다 남성의 뼈로 의심되는 물체를 발견하고 차량을 인양했다. 

끌어올린 차량에서는 남성 시신 1구와 3년 전 실종됐던 A(당시 37세)씨의 신분증과 소지품 등이 발견됐다.

A씨는 지난 2015년 4월13일 오전 어머니에게 '출근하겠다'고 말한 뒤 집을 나서 실종됐다.

A씨 친형은 구직 활동 중인 A씨가 어머니에게 거짓말을 한 뒤, 집을 나가 3일 동안 돌아오지 않자 경찰에 미귀가 신고를 했다.

당시 경찰은 A씨 소유의 차량을 추적해 실종 수사를 벌였으나 A씨를 찾지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무게 때문에 수심이 깊은 상류 강바닥에 있던 차량이 하류까지 떠내려 온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날 오전 개방한 영산강 보의 영향으로 하류 수심이 더 낮아져 차량을 쉽게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A씨의 차량과 신분증이 발견된 점을 토대로 발견된 시신이 A씨가 아닌가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부검과 A씨 가족의 DNA검사를 통해 시신이 A씨와 같은 인물인지 확인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황의준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강인규 나주시장 지도자의 품격 다시 생각해야
2
혁신도시열병합발전소 가동 갈등 초래… ‘공문이 화근’
3
나주시 공노조 반대에도 통과된 조직개편 인선 두고 뒷말 무성
4
전남도 나주국제사격장 나주시 업무이전 깊이 생각해야
5
열병합발전소 관련 나주시의회 특위 현장방문 성과는?
6
'회계비리 심각' 광주·전남 비위 사립유치원 193곳 실명 공개
7
영산포 행복주택 ‘250→150가구로 축소’…2021년 준공
8
世襲(세습) !
9
‘윤창호법’의 빠른 통과를
10
최명수 도의원 도정질문서, 열병합발전소 적극대처 주문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전남 나주시 예향로 3803 (이창동) 2층 나주투데이  |  대표전화 : 061)334-1102~3  |  팩스 : 061)334-1104
등록번호 : 전남 다00334   |  발행인 : 윤창화  |  편집인 : 이철웅  |  e-mail : njt2001@hanmail.net
Copyright © 2013 나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