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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나주시지회 주최 전국 시조경창대회 성황리 개최경창자 100여명 참여 열띤 명창 경연 펼쳐
김재식  |  kkim888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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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호] 승인 2018.11.02  18: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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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부장관상인 대상부 장원에 전주지회 배희선 수상

   
문화체육부장관상 대상부 장원 전주지회 배희선 씨.
(사)대한시조협회 나주시지회가 개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전남도 그리고 나주시·나주시의회·나주문화원·남평향교·나주투데이·나주배·아리랑신고에서 후원한 제25회 전국시조경창대회가 지난 27∼28일 양 이틀간 나주시민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전갑석 대회장의 대회선언으로 시작한 이번 대회에서는 시조경창대회 대상부 장원(문화체육부장관상)에 전주시지회 배희선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아 상금 300만원의 주인공이 되었다.

최우수상은 동점자가 나왔지만 연장자 우선원칙에 따라 전북 순창지회 김충성 씨, 그리고 우수상에는 경남 양산시지회 이여울 씨가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25회 나주 전국경창대회의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놓고 가장 높은 수준의 기량을 가진 전국 명창 20여명이 경창자가 참여하여 나주시 시조경창대회의 전국적인 위상을 짐작케 할 수 있었다.
 
나주시 지회에서 주최한 전국을 대상으로 한 시조경창대회는 “을부, 갑부, 특부. 국창부, 대상부”로 나뉘어져 전국에서 100여명의 명창들이 몰려와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의 높은 수준의 기량을 한껏 뽐냈는데 을부 장원에는 남원시 도통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강은율(9세)’양이 명창으로 등극하여 대회장은 환호의 도가니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어 갑부 장원엔 나주 출신 김우순(여 75세)여사가 명창 반열에 올라 시조경창 대회장을 찾은 가족들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만끽 했다.

전갑석 대회장은 “우리 소리문화의 혼을 이어가는 여러분들이야 말로 진정한 전통문화 예술인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축복의 한마당이 되었다”며 거듭 감사를 전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시조의 힘으로 전통을 이어가자는 인사말과 함께 “전라도 뿌리 나주를 찾아오신 모든 분들을 나주시민들과 함께 환영하며, 나주의 위상과 품격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시조문화가 전승되고 25년의 전국대회를 통해 그 가치가 더 해가고 있다는 것을 나주의 자랑이며 행복이라며 시조문화 계승·발전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대한시조협회 김주호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영산강변의 광활하고 비옥한 나주평야를 애찬 하면서 나주 다시면 출신인 완제시조의 거두이신 무형문화재 제 10호 ‘근촌 이상술’ 선생님을 기리며 나주지역에서 제25회 전국 시조경창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 한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근촌 이상술 선생님의 딸인 ‘소정 이미화’씨가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하여 시조경창대회의 엄격한 심사를 진두지휘해 나주대회의 높은 공신력을 확보 했단 후문이다.

손금주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시대의 흐름에 의해 문학과 음악이 분리 되었으나 시조는 우리 조상들의 숨결이 묻어있는 예술의 한 장르라며,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시조 인들에게 존경을 표 한다고 전했다.

김선용 나주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속도와 효율성이 중시되는 지금의 세상에서 여유와 풍류를 즐겼던 선조들의 훌륭한 문화유산은 면면이 이어져야 한다며 시조 예술인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을 축하 했었다.

임경렬 나주시문화원장은 “민족의 얼과 삶을 기록한 문화유산이기에 우리 모두가 가장 소중하게 보존 발전시켜야 하는 소임을 무겁게 생각 한다”며 우리 전통의 소리를 보존하시고 계승 하시는 시조 인들의 노고를 치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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