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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공노조 반대에도 통과된 조직개편 인선 두고 뒷말 무성
김재식  |  kkim888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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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호] 승인 2018.10.26  19: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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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평에 오른 특정인들 나주시장 선거 보은 아니냐는 시민들 질타
특정 전 시의원, 나주시 입성 성사여부 도마 위 올라

개국공신이란 創業(창업) 즉, 나라나 왕조 따위를 처음으로 세울 당시에 주군을 위하여 죽음도 불사한 사람들에게 막강한 권력을 왕으로부터 배분받은 사람들의 총칭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정란공신(靖難功臣)도 같은 유형이라 할 수 있는데 조금 다른 부분은 亂(란) 즉, 반역과 같은 삼족지멸의 죄를 잘 다스려 왕실을 보호했거나 권위를 튼실하게 하는데 큰 공을 세운 사람에게도 공신이라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손에 쥐어주어 권력자를 지근거리에서 보위케 했다.

이러한 고려 그리고 조선시대의 병폐는 대한민국 권력자들에게는 세습의 악폐가 되다시피 했는데 엄밀히 이야기 하자면 뒤 끝이 안 좋은 결과를 양산한 대한민국 대통령들의 비극이라는 단초의 불쏘시개가 되었지만 오늘도 과거에서 학습되지 못한 부끄러운 어리석음은 재현되고 있다.  

나주시에서는 전공노 나주시지부에서 극구 반대했던 ‘나주시장 비서실 강화’라는 조직개편안이 나주시의회에서 통과되자마자 나주시의회는 복병 같은 두통에 驚氣(경기)가 일 지경의 고민에 휩싸였다.

비서실 조직개편에서 나주시의 거수기 역할에 충실 할 수밖에 없었던 솔직한 심경 뒤에 이어진 조직개편 인선의 하마평에서 특정인의 실명이 거론되자 실명이 이미 내락된 사실이라면 나주시의회는 그야말로 개차반은 시간문제라는 망연자실에서다.

우선 시중에 나돌고 있는 나주시 직급 5급상당의 두 인물 중 한사람은 前(전) 나주시 의원 A씨, 그리고 나머지 한사람은 특정 정치인 밑에서 견마지로를 아끼지 않은 B씨로 실명이 나돌고 있는데 이쯤 되면 공신(?)의 부활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하기야 나주시가 이러한 시민사회의 이목을 두려워할 위인들도 못 되기에 염려는 기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나주시의회의 병근은 이 대목에서 파생되고 있다. 나주시의 조직개편을 원안대로 통과 시킨 원좌를 두고 시민사회에서는 나주시장 선거 보은용 조직개편이라는 비난은 때리는 시어미 보다 말리는 시누이에게 부릅뜬 누 눈은 당연한 결과라는 이야기이다.
 
특히 거론되고 있는 前(전) 시의원이 나주시의회의 권능을 도외시하고 나주시청에 입성 할 경우 그야말로 나주시의회는 짜고 치는 고도리 판이라는 신랄한 지탄에 직면할 수밖에 없는데 한편에선 설마 체면이고 뭐고 다 팽개치고 막가자고 얼굴 디밀지는 않을 것이란 희망도 있지만 정치인의 염치는 개밥 된지 오래라 설마가 사람 잡을 수 있는 경우의 수도 생길 수 있어 노심초자가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다.    

또한 강인규 시장과 정적이 되다시피 한 특정정치인의 수하에서 잔뼈가 굳은 B 모씨도 역시 5급에 상당하는 자리를 보전하게 된다면 가문의 영광은 잘 모르겠지만 갓끈 떨어진 후의 신세가 염려 된다는 시민들의 날카로운 시선도 존재 한다.

여기서 한 가지 꼭 유념해야 할 것은 순간의 환희에 찬 배부름이 자신의 맑은 영혼을 억 누르는 무기도 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라는 것이다. 물론 속설이 증명하듯 헐벗은 거지보다 차려입은 거지가 더 많은 동냥거리를 얻을 수 있다는 단순 무식이라면 눈감고 아웅 하는 자신만의 자리가 거의 확실하다.

남의 이목이야 뭐가 두려울 것이 있겠냐는 의미인데 이런 저런 선거판은 사회의 올바른 동력을 재생산하는 도구가 아니라 권력이라는 턱찌꺼기에 게걸들린 세력에 의한 지역사회 갈등의 양산이라는 부분에서 특정인 대상 하마평은 자치의 역행이라 할 수 있다.

누구의 죄 이겠는가? 나주지역민들은 가슴에 손을 얹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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