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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석 시의원의 반란의 끝은?나주시의회 의장단 효력정지 가처분 기각을 보는 시민의 ‘눈’
김재식  |  kkim888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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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호] 승인 2018.09.07  19: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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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에 파렴치범죄 전과자가 있다는 것이 사실입니까? 민의를 대변해야할 시의원들이  의장 감투에만 눈이 멀어서 법정투쟁을 벌이고 있네요. 이광석 의원과 양시복 변호사가 무리한 소송을 하였지만 더불어 민주당의 오만과 독선은 더 심각한 문제입니다“.(김** 대호동 더불어 사는 공동체세상)

위의 글은 이광석 나주시의원이 법원에 신청한 ‘나주시의회 의장단 선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자 사회관계망(SNS)에 올아 온 사태의 본질을 꿰뚫어 본 어느 인사의 비수 같은 꾸지람이다. 여기서 나주지역민들은 이 사람의 兩非論(양비론)에 반드시 이성적으로 주목해야 나주지역이 내일이라는 좀 더 나은 사람의 땅을 일굴 수 있다는 것에 동의해야 한다.

문제는 나주시의 서열 2위라는 나주시의회 의장이라는 좋은 말로 감투, 속된 말로 완장이 어떤 경로로 유통(?)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나주지역민들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가장 큰 숙제이다. 流通(유통)의 경제적 풀이는 “상품이 생산자·상인·소비자 사이에 거래됨”이라고 사전은 적고 있다. 즉 나주시의회 의장 자리는 언제든 과거에서나 오늘에서도 민주당 지역위원장에 의해 유통의 대상이 되었다는 이야기다.

정치인이라 칭하는 시의원이나 도의원 그리고 국회의원들이 입만 열면 自治時代(자치시대)를 조왕신 읊듯 즐겨 한다. 자치의 본질은 군소지역 주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지역의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갈지에 대해서 숙의하여 원론을 만들고 정치에 접목시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즉 지역공동체의 운영과 생활의 변화 그리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라는 부제가 따르게 된다. 그래서 나주시의회나 나주시장을 풀뿌리민주주의 몸통이라 불러도 무리가 아니다.

그런데 나주지역의 풀뿌리민주주의의 한 축인 나주시의회의 의장의 선출과정이 ‘유통’이라면 도둑놈들에게 자치를 맡기는 꼴처럼 그야말로 얘들 말로 웃기는 이야기다.

自治(자치)라는 말을 하지나 말든지…. 여기서 봄 꿩은 가면속의 정치인 보다 훨씬 자유인에 가깝다. 春雉自鳴(춘치자명)에서 알 수 있다. 여기서 ‘유통’의 주범들은 누굴까.

가장 큰 문제는 선거 때에 머슴을 읍소로 자처했던 그들이 세경을 주는 주인을 얕잡아 보기에 이러한 횡포는 가능하다는 생각이 나주지역민들의 가슴속 깊이 담아둬야 한다. 붕어머리와 닭 머리의 차이는 겪었던 일을 얼마나나 빨리 잊느냐에 있다.

만물의 영장이라는 사람이 정치인들의 감언이설을 기억하지 못하고 똑 같은 어리석음을 반복한다면 생각건대 닭대가리들만의 비극이라 할 수 있다. 호남 사람들, 입만 열면 지금도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집안대대로의 원수처럼 평가절하는 기본이고 비하시키기에 열을 올린다. 그러나 모든 나라는 그 나라 국민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갖게 되어 있다. 우리 국민의 그릇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생 시킨 것이다.

여기서 각성이 없다면 내일에 ‘박근혜’ 라는 망령은 다시 부활하게 되어 있다. 나주지역도 예외는 아니다. 나주지역민 수준에 맞는 오늘의 지도자들이 틀림없다는 부분에서 나주지역민들 스스로가 책임을 통감해야 될  일이다.

다시 양비론에서 나주지역민들은 나주지역이 왜 원칙이 死藏(사장)되고 변칙이 입신 영달하는 도구가 되는지에 대해 눈을 떠야 한다. 아니면 내일도 다람쥐 채 바퀴는 기정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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