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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청 선남숙씨
김현정 기자  |  hj2d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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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호] 승인 2007.02.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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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할 정도로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지만 우리사회는 아직까지 칭찬에 인색하다. 이에 본지는 칭찬문화를 조성하고 지역민들에게 칭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각자 맡은 분야에서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성실히 일하는 나주인을 찾아 소개해 본다.<편집자 주>

시민들의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사회복지에 대한 요구와 기대가 점차 증가되고 있다. 이처럼 시민들의 인간다운 생활을 균형 있게 보장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소중한 땀을 흘리는 이들이 있다. 바로 사회복지사들이다.

   
▲ 선남숙 씨
나주시청 사회복지과에 근무하는 선남숙(46)씨도 사회복지사로서의 의미 있는 인생을 살고 있다.

"시민 모두가 인간다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행복나주가 실현됐으면 좋겠다"는 선씨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동복지시설과 청소년 복지 전반에 대한 업무를 맡고 있는 선씨는 7시 50분 이른 아침 사무실에 출근해 저녁 8∼9시까지 근무하며 주말에도 나와 늦게까지 일을 할 정도로 고된 업무를 보고 있다.

하지만 선씨는 늘 밝은 미소와 환한 웃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끊임없이 애정을 쏟고 있다. 평소 근면 성실한 태도로 자신이 맡은 일에 책임을 다해 내는 선씨는 저소득층 생활안정 기여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청소년육성기여 전남도지사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으로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았다.

더욱이 지난 2000년에는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되면서 봉사행정을 몸소 실천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선씨는 "복지혜택이 꼭 필요한 이웃인데도 법적인 기준이 맞지 않아 도와주지 못할 때가 가장 미안하고 가슴이 아프다"며 행정이 허락하고 자신의 힘이 닿는데 까지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씨는 동신대학교 사회복지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3년 동강면사무소 근무를 시작으로 14년째 사회복지 업무를 맡고 있으며, 현재 나주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과 나주복지포럼 공동대표를 역임하는 등 복지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그치지 않고 있다.

담양군청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인 남편 조병채(50)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꾸리고 있는 선씨는 좋은 아내, 좋은 엄마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내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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