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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주의 타파’ 한전KDN 공기업 기업문화 혁신 도전
황의준  |  njt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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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호] 승인 2018.08.31  19: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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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이 낡은 관행의 선례를 깨는 공기업 기업문화 혁신에 도전한다.

한전KDN은 오는 9월1일부터 '불필요한 형식과 권위주의 타파 운동'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운동은 직원들의 무의식적인 관행을 타파하고 일하는 방식 개혁을 꾀하는 등 인권존중의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된다.
한전KDN은 성공적인 운동 추진을 위해 '3-OUT'과 '필요한 형식·권위주의 타파 10계명'을 제정했다.

이는 박성철 한전KDN 사장의 평소 지론인 효율 중심의 업무처리를 위한 혁신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박 사장은 낡은 관행 개선을 통해 직원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국민·이해관계자 등과 소통하는 공기업인으로서 공익적 책임감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한전KDN이 주요 관행을 없애기 위해 제정한 '3-OUT'은 '권위주의 OUT', '과도한 의전 OUT', '장시간 근로 OUT' 등이다.

'권위주의 OUT'은 권위주의 의식개혁을 통해 직장 내 발생할 수 있는 갑질 문화를 미연에 방지하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

'과도한 의전 OUT'은 행사 참석 시 의전 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불필요한 형식을 개선해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장시간 근로 OUT'은 상사의 솔선수범 하에 연장근무 근절을 통해 직원들이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저녁이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아울러 '불필요한 형식·권위주의 타파 10계명'은 한전KDN 전 직원이 직접 개선해야 할 10가지 실천 약속이다. 보고·회의·의전·대화예의·사생활 존중 등을 포함하고 있다.

박성철 사장은 "불필요한 형식과 권위주의 타파운동을 통해 전 직원이 효율과 실질 중심의 사고로 전환되길 바란다"면서 "건전한 기업문화 정착을 통해 국민의 삶까지 돌아볼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모범적인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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