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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태풍 ‘솔릭’ 피해 예상보다 적었다…곤파스와 비교안돼
황의준  |  njt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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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호] 승인 2018.08.26  09: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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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호 태풍 '솔릭'이 전남지역을 빠져 나갔지만, 예상보다 피해가 적은 것으로 잠정집계되고 있다.

24일 전남도와 일선 시·군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전남 곳곳에서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쏟아졌지만, 예상했던 것보다 피해가 크지 않게 태풍이 지나갔다.

 전남지역은 이날 오전 7시 현재  농경지 50여 ㏊ 가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남도는 일선 시·군으로부터 추가 침수 피해를 받고 있어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이지만, 예상보다는 농경지 침수 피해 지역이 넓지 않고 규모도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배 주산지인 나주의 경우 이날 오전 7시 현재 낙과피해  접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날 오전 7시 현재 피해 규모가 미미하다. 하지만, 오후 5~6가 되면 피해 규모가 좀 더 가시화될 것이다"면서 "하지만 2010년 태풍 곤파스와 비교하면 피해가 훨씬 적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태풍이 애초 예상보다 이동이 늦어지면서 세력이 많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비도 집중폭우가 아닌 장시간 내린데다, 가뭄으로 인해 강과 대지 등이 물을 빨리 흡수하면서 피해가 적었던 것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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