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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가족이 함께했던 8월 ‘향교랑 놀자’시민과 관광객 70여명 참여…실내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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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호] 승인 2018.08.19  15: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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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인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학교 '향교랑 놀자'가 지난 4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나주향교에서 시민과 관광객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8월 향교랑 놀자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실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나주향교 동재에서 접수 후, 체험 스티커북을 받고 금성별곡 목판서화를 시작으로 충효관에서 금성별곡 인형극 공연과 가훈쓰기, 산가지, 비석치기, 향교엽서컬러링, 고누놀이, 쌍륙, 고누, 공기놀이, 수작주전부리 체험을 가졌다.

광주에서 3대 가족이 함께 온 유 모(42)씨는 "친정아버지 생신 기념으로 가족이 모두 모였다"며 "무더위에 어디로 갈까 궁리하다 향교랑 놀자가실내에서 시원하게 놀 수 있다 해서 왔다. 오길 잘 한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고누놀이도 재미있고, 아이들이 할머니, 할아버지와 같이 놀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다"며 "바깥 전래놀이를 못해 아쉬워 서늘한 가을에 다시 와야겠다"고 말했다.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학교 '향교랑 놀자'는 월 1회 열리는 주말 놀이체험으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나주시(역사도시사업단) 주최하고 동신대학교 문화박물관/평생교육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재청과 나주향교가 후원하고 있다.

9월 향교랑 놀자는 9월 1일(토)에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신청 없이 방문하면 된다.(문의 061-330-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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