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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포 새마을금고 내년 임원 선거 앞두고 가열
김재식  |  kkim888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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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호] 승인 2018.07.23  00: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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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신규회원가입 2,800여 명 넘어
특정 입후보자들 신입회원 출자금 대납 의혹도 불거져
 

영산포 새마을 금고 임원선거가 내년 1∼2월 앞으로 다가오자 임원(이사장) 후보자들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입지를 다지기 위한 신규회원가입 종용의 그 도가 넘어서면서 불법이 자행 되었다하여 소란스럽다.
 
영산포 새마을금고는 2017년 말을 기준으로 2,300여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었는데 2018년 들어  2019년 1∼2월 임원선거를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 신규회원가입이 2,800여명에 이른다는 소문이 사실로 확인 되었는데 새마을금고 신규 회원이 되기 위해선 정관으로 정하는 업무구역에 주소나 거소가 있는 자 또는 생업에 종사하는 자로서 출자 1좌(50,000원)이상을 현금으로 납입하면 가능하기에 임원에 입후보할 후보자들이 자신의 지지세 확장을 위한 방법으로 신규회원가입에 열을 올린 결과라는 이구동성이다.

여기서 필연적이라 할 수 있는 불법 선거운동이 개입 될 수밖에 없는데 50,000원 출자 1좌 대납이 상식이라는 의혹에 대해서 영산포 김 모씨는 자신도 같은 제안을 받았다고 증언을 하고 있다. 정리 하자면 기존 2,300여명의 회원에 신규회원가입 2,800여명을 더해 5,100여명의 회원 수로 급등 했는데 누가 더 많이 신규 회원의 확보여부에 따라 임원선거에서의 當落(당락) 예정이라는 점에서 심각한 부작용도 예상되고 있다.

영산포 새마을 금고 이사장의 연봉은 개인정보라는 미명으로 꽁꽁 숨겨 져있는데 자의적으로 신규 회원이 된 선의의 회원을 200여명으로 어림잡아도 2,600여명의 신규 회원가입을 위한 자금의 규모가 상당하리라는 예상은 상식이고, 불법 선거운동의 과정으로 본다면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하여 엄중한 철퇴가 필요해 보인다. 단순 이사장 연봉을 바라보고만 하는 수작은 아니라는 이야기이다.

어느 군소지역에서나 여하한 선거에서의 금품향응 등의 잡소리는 대한민국에서 자장가가 된지 오래다. 나주지역에서 단위조합장 선거 비용을 차이는 있겠지만 대략 4억여 원 내외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이러한 추론이 가능한 것은 임기와 연봉의 상관관계에서 찾을 수 있는데 등등의 長(장)이 되면 어지간한 비리? 아니면 밀려 내려올 일이 없다는 매력도 숨어 있다. 대부분 3선은 따다 논 당상관 자리와 같다. 모양이 이러다 보니 한번 물꼬를 트기 위한 買票(매표)라는, 거부 할 수 없는 유혹은 반사회적 의식이 강하면 강 할수록 거부하기 힘들게 되어 있다.

나주지역 기초의원 선거의 양상도 이사장·조합장 선거와 매우 유사하다. 기초의원 활동을 하다 조합장을 했던 사람들의 한결같은 변은 동냥벼슬이 곧 기초의원이라는 푸념이다. 빛 좋은 개살구라는 의미다. 그러나 이사장·조합장은 그 결이 다르다. 신분의 보장과 연봉, 인사권 등에서 자신만의 작은 왕국과 전혀 다르지 않다.

각설하고, 영산포 새마을금고 임원선거가 이미 가열을 넘어, 여기서 패자가 된 어느 쪽이든 오랜 시간 아웃사이더가 될 수 있기에 물러날 수 없는 한판의 자존심 대결로 치 닫고 있다.

또한 장장 6개월여의 남은 임원선거 시간에서 생존을 위한 심각한 고비용에 누가 유리 할지에 대해서도 호사가들의 입방정이 뜨겁다.

‘술’ 과 ‘매’ 앞에 장사 없다지만 견물생심이라고, 돈 앞에 장사 또한 보지 못한 터라 벌써 개표를 기다리는 지역민들이 즐비하다. 그러나 불법 즐겨하다 신세 조진 사람들도 즐비하다는 것을 꼭 유념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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