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5일 2년간 생활개선회를 이끌어 갈 신임 회장에 고귀숙씨를 선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 홍철식 시의원이 참석, 신임 회장 선출을 축하했으며 전임 회장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 다시면 생활개선회는 2년간 생활개선회를 이끌 신임 회장에 고귀숙씨를 선출했다.

나연순 전 회장은 지난 4년간 생활개선회를 책임지면서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주위로부터 찬사를 받아왔다. 나연순 전 회장은 생각지도 않은 이,취임식을 준비해 준 다시면(면장 이계봉)에 감사를 표했으며 비록 회장직은 물러나지만 평회원으로서 더욱더 다시발전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생활개선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한 이갑순, 나연순 전 회장에게 감사패와 공로패가 전달됐다.

행사를 주관한 이계봉 다시면장은 전임 회장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신임 회장에게 생활개선회의 더 나은 발전을 기대한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고귀숙 회장은 "오늘같은 뜻깊은 날은 없다며 이계봉 면장 및 홍철식의원에게 감사를 표했고 생활개선회의 친목 및 다시발전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할 것"이라고 취임사로 갈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