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경제
민평당, 강인규 나주시장 후보 때리기 총력전 펼쳐
김재식  |  kkim8882@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715호] 승인 2018.06.10  16:27:3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선거법 위반 수사과정 지켜보겠다”, 사법부압박
군번도용 의혹 맞서 가짜뉴스 경찰고소로 되치기

나주시장 선거를 불과 10여일 앞두고 광주타임스는 강인규 나주시장 후보와 관련된 “지인의 군번도용을 통한 월급사취”라는 폭로성 기사가 지난 6. 1일로 실렸는데, 신문이 발행되기 1일전에 이미 민평당 쪽은 관련 기사를 사회 관계망에 퍼 나를 것을 고지했다고 알려져 있다.

동안 신생 민주평화당은 나주시장 선거와 관련하여 민주당 강인규 후보에게 별다른 공세를 펼치지 않았었는데 6. 1일을 기해 파상공격을 전남도당 차원에서 펼치고 있다는 점에서 예사롭게 보아 넘길 일이 아닐 것이다.

민평당이 강 후보를 강하게 압박, 공격하는 재료는 강인규 후보가 반남농협 근무 시  3년 7개월 동안 지인의 군번을 도용해 호봉상승을 통한 수취한 임금이득이 수 천 만원이었다는 의혹, 그리고 당내 경선 중에 가족이 동원된 여론조작 의혹, 선심성 식사 제공, 경선당시 당원이 아닌 일반인을 상대로 지지호소 육성녹음파일 전송 등, 공직 선거법위반 등인데 “민주평화당 전남도당(이용주 위원장)은 사법당국이 이 문제를 신속하고 명명백백하게 처리하는지 두 눈 크게 뜨고 지켜볼 것이다”라며 으름장을 놓고 있는 진풍경도 연출되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지난 6. 4일 오전 10:00 광주 KBS1 방송국의 나주시장 후보 초정 토론회에서 민평당 김대동 후보가 당시 문제의 군번 당사자의 실명을 거론하며, 당시 조합장이 사실을 확인했다는 문건을 들고 나와 압박하자 강 후보는 광주타임스를 나주경찰서에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는 접수증을 들고 나와 가짜뉴스라는 프레임 씌우기에 급급했는데 가짜뉴스의 진위여부는 당사자들은 알고 있을 것이다.

이와 반면에 강 후보는 1995년 민선1기 후 23년이 지난, 오는 민선 7기 나주시장 선거에 이르기 까지 한 번도 이름을 거른 적이 없는 염치(?)에 대해서 강하게 꼬집고 나왔다.

이렇게 민평당 전남도당이 도끼 춤을 추고 있는 이유를 추론하자면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전남도 22시·군의 지방선거 성적표가 민주평화당의 미래와 직결되어져 있기에 약한 고리를 찾아 맹공을 가하여 시·군의 자치단체장 자리를 확보하여 호남의 일정 지분을 찾겠다는 의도로 보이는데 나주시장 선거에서 여하한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는, 수단의 일환으로 보여 진다.

또한 강인규 후보 측에서는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인터넷 매체의 나주시장 후보 여론조사를 인용하여 사회관계망에 강 후보와 김 후보 간의 여론조사상의 지지도 격차가 40%라며 승세 굳히기에 총력을 쏟고 있는데 이를 상쇄시키기 위한 강 후보의 부도덕성의 부각이라는 점에서 흥미롭다. 말하자면 4번 타자의 역전의 한방(?) 아니면 찻잔속의 반란인지 여간 궁금해진다. 

여기서 律士(율사) 출신인 이용주 민평당 전남도당 위원장이 선거법위반을 강하게 어필하며 사법당국의 “신속하고 명명백백하게 처리”를 지켜보겠다는 으름장이 빈 깡통이 될지 지켜보면 알겠지만 이빨 빠진 호랑이 같은 ‘민평당’이라 할지라도 으름장 자체가 나주경찰, 선관위, 검찰 등의 수사주체들에게 메시지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점입가경이다.

여기서 지난 6. 4일 오전 10:00에 있었던 광주 KBS1 방송 나주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를 지켜본 지역민들은 특정인의 평 보다 한숨 소리가 깊다. 물론 아전인수 식의 논쟁은 있다. 그러나 전체적 맥락에서 보자면 자화자찬은 낮 부끄럽다는 이야기다.

김재식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나주시 인사 앞두고 특정사회단체장 로비설 파다
2
炎天(염천)속에 깡통 될 처지 내 몰린 나주시의회
3
하여가(何如歌)를 부를 것인가
4
빛가람혁신도시 열병합발전소 무엇이 문제인가
5
1시간 820원 더 준다고 장사가 망하나?
6
나주지역으로 이전한 16개 공공기관 불법채용비리 없나 전수조사 필요
7
“폭염이지만 배관 막혀 에어컨 못 켜요”…새 아파트 하자에 입주민 분통
8
“KTX나주역 일대 에너지 전략산업 거점된다”
9
(가칭)한전공대 설립 시도민이 나서야 한다!
10
어른의 길!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전남 나주시 예향로 3803 (이창동) 2층 나주투데이  |  대표전화 : 061)334-1102~3  |  팩스 : 061)334-1104
등록번호 : 전남 다00334   |  발행인 : 윤창화  |  편집인 : 이철웅  |  e-mail : njt2001@hanmail.net
Copyright © 2013 나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