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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13일간 공식 선거운동 본격 돌입
김재식  |  kkim888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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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호] 승인 2018.06.03  03: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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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시작 첫날 영산포 장날과 맞물려 민주당 총 동원 출정식
강인규 ‘대세’ vs 김대동 ‘역전’ 초반부터 기선제압 의도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맞이하여 지난 31일(목요일) 0:00시 부터 오는 12일 자정까지 13일간의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었다.

나주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는 31일이 영산포 장날과 겹쳐지자 나주지역 더불어 민주당 후보들이 총 동원되어 영산포 장터는 민주당을 상징하는 藍色(남색)으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강인규 나주시장 후보를 위시하여 제1,2도의원 후보 그리고 민주당 나주시 지역 “가나다라” 전 선거구 기초의원 후보들, 현직 민주당 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그리고 각 후보 진영의 법정 선거 운동원 약 100여명이 집결하여 세를 과시하며 초반 승기를 잡기위하여 인해전술에 버금가는 인적 물량공세를 퍼 부었다.

영산포 장날 처음 열리는 유세에서 민주당 나주·화순 최종석 지역위원장의 민주당 후보 지지연설을 필두로 나주시의회 김판근 의장, 장행준 부의장, 그리고 신정훈 6·13지방선거전남선거대책 분부장이 나서 민주당 나주지역 모든 후보의 당선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 했었다. 이어 단상에 오른 강인규 후보는 중단 없는 나주발전과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당부 했다.

첫날인지라 민주당 중앙당 고위 당직자는 눈에 띄지 않았다. 한편에선 민주당 운동원들의 손 팻말에는 “흑색선전”과 “상호비방” 등 선거에 대한 경고 문구가 들리어 있었는데 상대 후보인 민평당 김대동 나주시장 후보의 약진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김대동 민평당 나주시장 후보 입장에선 여당인 민주당에 비해 민평당의 당세가 약세라는 점, 그리고 조직이나 선거자금 등의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강인규 시장의 실정에 대한 파상 공격으로 약점을 보완하고 선명성을 극대화 하려는 김 후보의 선거 전략을 ‘흑색선전’이라는 先攻(선공)의 분칠로 상쇄 시키려는 전략으로 읽힌다.

한편 강인규 후보 지지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영산포 5일장을 찾는 손님보다 더 많아 오일장 상인들로부터 눈총을 받으면서 강인규 열풍을 일으키기 위한 흥행에는 크게 빛을 보지 못한 상황이었다.

여기서 공교롭게도 2명의 강인규, 김대동 나주시장 후보들은 약속이나 하듯 모두 “군복무를 마치지 아니한 후보”이고, 김옥기, 최명수, 이민준, 최승현, 김종운 도의원 후보들 모두 “군복무를 마친 사람”이라는 점이 이채롭다.

물론 군복무 의무이행 여부만을 가지고 후보의 됨됨이의 평가를 하는 것은 부절적하다 할 수 있지만 공직선거법에 의한 후보병역 사항을 공개케 하는 의미는 크게 국가가 요구하는 중차대한 의무사항이기에 선출직 공직자들의 공직수행 의식을 유권자들이 살펴보게 하려는 의도 일 것이다.

특징이 있다면 2014년 지방선거 나주시장 선거의 당시 유세 현장은 열기가 가득 찼었는데 오는 6·13 나주시장 후보 첫 유세현장은 전에 비해 열기가 고조되지 못했다는 특이한 점을 보인다. 즉 민주당 강인규 후보의 ‘대세론’에 유권자들 관심이 떨어진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그러나 한편에선 김대동 후보의 ‘대역전’이 펼쳐질 것이라는 여론도 심심찮게 흘러나오고 있어 선거가 종반에 접어들면 뜨거워질 것이라는 지방정가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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