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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산단형 행복주택’ 250가구…시 자체 사업으로 추진
황의준  |  njt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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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호] 승인 2018.05.13  10: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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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사업 추진 위해 ‘지방재정 투자심사’ 준비절차 착수
행복주택 진입로 영산강변도로 9~10월께 착공 예정

나주혁신산업단지 정주 기반시설로 조성될 예정인 '나주 영산포 산단형 행복주택' 250가구가 나주시 자체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10일 나주시에 따르면 시는 영산포 이창 권역에 확정된 산단형 행복주택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지방재정 투자심사' 준비 절차가 진행 중이다.

착공 시기는 민선7기 나주시장이 취임한 이후 본격적으로 논의 될 전망이다.

이 공동주택은 나주시가 지난 2015년 12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2016년 4월 사업안이 최종 확정됐다.

산단형 행복주택은 나주 이창동 택지지구 내 '탁 트인 영산강변'에 위치한 공동주택부지 7300㎡에 총 사업비 285억원(국비30%·주택기금40%·지방비30%)을 투입해 건립될 예정이다.

이 주택은 빛가람에너지밸리 중심 산단인 나주혁신산단 근로자들의 주거 안정과 영산포 권역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축 예정인 행복주택은 산단형으로 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한 임대료에 최장 10~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나주 이창 행복주택' 건립시 우려됐던 영산강 제방도로 넘어 나주시 상하수도 사업소 오수처리장 악취 문제는 나주시가 포집기와 탈취기를 주택 준공 이전 시점까지 설치를 마칠 예정이어서 걱정을 덜게 됐다.

상하수도 사업소에는 쾌적한 정주여건 제공을 위한 악취저감 시설 외에도 '실시간 공기질 확인 전광판'도 설치된다.

행복주택 진입로가 될 영산강변 도로 공사도 추진된다. 나주시는 개발촉진지구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나주 이창동 영산강 제방로 870m에 폭 8m 규모의 도로 개설을 위해 지난 1월부터 토지 보상 절차에 착수했다.
이 도로는 보상률이 70% 수준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9~10월께 착공해 내년 12월께 준공될 전망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나주 이창 행복주택 건설은 혁신산단과 연계된 젊은 층 유입으로 상권 쇠퇴와 도시 노후화가 진행 중인 영산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비지원 공모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낙후 지역 발전을 앞당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 나주혁신산단 정주기반시설 공급을 목적으로 한 행복주택건립 예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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