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나주공장(공장장 이건주 상무)이 오는 4월 10일 화요일 저녁6시부터 9시까지 LG화학 나주공장 운동장에서 '나주시민과 함께하는 2018 LG 벚꽃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LG 벚꽃 페스티벌은 LG화학 나주공장을 대표하는 축제로 1991년 처음 개최한 후 지난 2007년까지 12회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2007년 이후 중단되었다가 올해부터 원도심의 시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다시 실시한다.

올해는 특히 11년만에 재개하는 축제인 만큼 더욱 더 다양한 볼거리와 축하공연을 마련하는 등 역대 최대의 규모로 실시하며 약 2,000여명의 나주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타악 그룹인 라퍼커션 퍼레이드 공연을 시작으로 나주시민 100여명으로 구성된 '윤스 어울림'의 오카리나 공연, 색소폰 앙상블과 더불어 전자현악, B-boy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행사의 여왕 홍진영, 7인조 걸그룹 CLC, 고속도로의 여왕 금잔디의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나주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무료 생맥주 제공,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불꽃놀이와 냉장고, TV 등 푸짐한 경품 추첨행사도 함께 실시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LG화학 나주공장은 LG 벚꽃 페스티벌에 앞서 'LG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주 만들기'라는 주제로 나주시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사생대회을 실시하여 약 300여명의 나주시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가 하기도 하였다.

이번 사생대회에 출품된 작품은 심사를 통해 LG 벚꽃 페스티벌 당일 전시되며, 입상작에 대해서는 벚꽃 페스티벌 당일 시상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LG화학 나주공장장 이건주 상무는 "LG 벚꽃 페스티벌을 통해 봄의 정취를 마음껏 만끽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LG화학 나주공장이 지난 1962년부터 약 60년간 나주시민의 성원에 힘입어 공장이 성장해 왔듯이 앞으로 친환경 사업으로 변모하여 나주시와 상생하고 발전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LG화학 나주공장은 나주에서 사랑받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 전 사원이 동참하는 '나사랑운동'을 연중 지속 실시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