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연재 | 칭찬릴레이
KT나주지점 이선미씨
김현정 기자  |  hj2day@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246호] 승인 2007.02.02  00:00:0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할 정도로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지만 우리사회는 아직까지 칭찬에 인색하다. 이에 본지는 칭찬문화를 조성하고 지역민들에게 칭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각자 맡은 분야에서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성실히 일하는 나주인을 찾아 소개해 본다.<편집자 주>

"어서 오세요∼"

항상 밝은 미소와 상냥한 목소리로 고객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네는 KT나주지점 고객만족팀 이선미씨(39).

   
▲ 이선미 씨
이씨는 추운 겨울날 매서운 바람을 맞으며 고객센터를 찾은 고객들을 위해 반가운 인사와 함께 따뜻한 차 한잔을 건네는 것도 잊지 않는다.

지난 1995년에 KT에 입사한 이씨는 11년째 이처럼 한결같은 친절로 매일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하루 평균 40∼50명의 고객을 응대하며 때론 고객들의 무례한 행동이나 말에 지칠 법도 한데 이씨의 친절과 미소는 늘 고객과 함께 하고 있다.

전화 고장이나 다른 이용불편을 이유로 직접 고객센터를 찾아와 소리를 지르며 심한 욕설을 퍼붓는 고객은 물론 정신이 없을 정도로 술이 취한 고객까지... 하지만 이씨는 이러한 고객들의 불편한 마음을 먼저 읽고 기분을 달래는 지혜를 발휘한다.

또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에게는 '아버님', '어머님'이라는 호칭을 쓰며 고객들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말을 하지 못하거나 듣지 못하는 몸이 불편한 고객들을 위해서는 몇 시간에 걸쳐 종이에 직접 글씨를 써 가는 불편도 마다하지 않은 친절로 고객을 대하고 있다.

평소에도 명랑 쾌활한 성격에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이씨는 업무능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태도로 언제나 성실히 업무에 임하고 있는 것.

목이 쉬고 아플 정도로 많은 고객들을 상대하기도 하지만 자신의 일에 보람을 느끼며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이씨는 "친절은 눈으로 보여져 행하는 것에 그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고객을 대하는 진실된 마음인 것 같다"며 "늘 한결같은 친절과 밝은 미소로 고객들을 모시겠다"고 말했다.

전주가 고향인 이씨는 남편 이운상(40)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광주 동림동에서 화목하고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김현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윤병태 나주시장 당선자, 현 강인규 시장과 만나 현안 논의
2
윤병태 나주시장직 인수위, 자문위원회 출범
3
'경청 또 경청'…나주시장직 인수위 '시민 신문고' 본격 운영
4
윤병태 나주시장직 인수위원회에 바란다⋯‘시민 신문고’ 운영
5
나주대전환 윤병태 나주시장직 인수위, 농촌 일손 돕기 지원
6
나주시의회, 초선의원 당선인 대상 교육 아카데미 참석
7
나주시, SRF 10년 가동안 “합의된 바 없다” 입장문 발표
8
윤병태 나주시장직 인수위, 민선 8기 ‘능력 중심의 공정한 인사’
9
'100억 종부세 폭탄' 한전공대 불복신청⋯조세심판원 판결 함흥차사
10
윤병태 나주시장 당선인, 민선 8기 공약 챙기기 ‘광폭 소통 행보’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전남 나주시 예향로 3803 (이창동) 2층 나주투데이  |  대표전화 : 061)334-1102~3  |  팩스 : 061)334-1104
등록번호 : 전남 다00334   |  발행인 : 윤창화  |  편집인 : 이철웅  |  e-mail : njt2001@hanmail.net
Copyright © 2013 나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