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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전남지사 불출마…‘무주공산’ 동부권 누구와 손잡나
황의준  |  njt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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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호] 승인 2018.03.25  09: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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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노관규 전 순천시장이 20일 전남지사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로써 민주당 전남지사 경선 구도는 김영록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신정훈 전 청와대 농어업비서관, 장만채 전 전남도교육감 등 3파전으로 압축됐다.

특히 전남 동부권 출신의 노 전 시장의 불출마로 서부권 출신의 민주당 예비후보들과 연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 전 시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중앙정부와 청와대와의 관계 등을 고려해 전남 발전에 더 적합한 후보가 생겼음을 인정하고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가족의 어려운 건강 상황에 출마는 무리라고 판단했다"면서 "생태가 경제를 이끄는 전남의 산업구조 재편에 역할을 모색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에따라 민주당 경선은 완도출신 김영록 전 장관과 나주출신인 신정훈 전 청와대 비서관, 영암출신인 장만채 전 전남도교육감 등 3파전으로 압축됐다.

특히 장흥출신으로 순천 등 동부권에 지지기반을 가진 노 전 시장이 서부권 출신 다른 예비후보들과 연대 가능성이 주목된다.

여수, 순천, 광양 등 전남동부권은 전남 유권자의 40%에 육박해 동부권 표심이 선거에 승부를 가를 가능성이 높기때문이다.

민주당 경선은 물론, 본선에서 민주평화당의 목포 출신 박지원 의원이 출마할 경우 역시 노 전 시장의 카드는 큰 힘을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따라 민주당 예비후보들은 노 전 시장을 잡기 위해 구애작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와관련, 노 전 순천시장은 "누군가를 지지 할 지 안 할 지부터 시작해서 만약 지지 한다면 누구를, 왜 해야 하는지까지 아직 확정하지 못했다"면서 "만약 어떤 후보를 지지하거나 나아가 연대 성격의 무언가를 한다면 저희에겐 기준이 있다. 생태를 경제로 이끄는 산업구조 재편의 철학을 얼마나 공유할 수 있는지 살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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