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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는 혁명적인 개혁이 필요하다!
이재창  |  jclee16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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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호] 승인 2018.01.21  13: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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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창 전)문재인대통령후보조직특보
인류 역사에는 무수한 혁명들이 있었다. 신석기 혁명(농업혁명), 산업혁명, 영국 명예혁명, 프랑스 혁명, 러시아 혁명, 쿠바 혁명, 우리나라의 동학혁명과 4·19혁명, 5.18광주민주화운동, 6.10민주화운동, 그리고 최근 진행된 촛불혁명 등 저마다 배경과 시기와 원인은 달랐지만 혁명은 늘 역사의 커다란 변곡점을 만들어왔다.

촛불혁명을 기반으로 탄생한 문재인정부의 적폐청산을 통한 나라 바로세우기 정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와 신뢰 또한 대단히 높다. 국민의 요구로 진행되고 있는 적폐청산의 위세 앞에 보수언론을 중심으로 한 적폐세력의 반발은 그 만큼 초라해 보인다.

문제는 지역의 적폐청산이다. 지난해 9월 문재인 정부는 정책협의회에서 회의를 통해 반칙과 특권의 카르텔을 깨고 청렴·공정 사회를 만들기 위해 반부패 뇌물, 알선수뢰, 횡령, 배임 등 5대 중대범죄와 지역 토착비리를 엄단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하지만 아직 적폐청산의 의지가 지역에 까지 미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 중앙정부의 검찰을 통한 지역 토착비리 엄단도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하고 있다. 나주시도 지역주민들의 혁명적인 개혁의지로 지역발전을 좀 먹는 적폐를 청산하고 새로운 시대를 여는 준비를 해야 한다. 나주시를 바로 세우는 혁명적인 대변화의 호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

나주 새천년의 미래 도약을 발목 잡는 제도와 관습, 인물까지 뿌리부터 송두리째 바꿔야한다. 혁명적인 지역적폐 청산만이 나주의 미래에 꿈과 희망을 가꾸는 자양분이 되기 때문이다. 현재 나주시는 혁신도시라는 중앙정부의 큰 선물에도 불구하고 아직 어떻게 해야 할지 방향조차 잡지 못하고 해매고 있다.

나주의 찬란한 문화유산은 업자들의 먹잇감 잔치로 활용 될 뿐 자원으로 승화시키지 못하고 있다. 근원도 정체성도 알 수 없는 희한한 설치물들로 원도심을 채워가고 있다. 나주의 과거와 현재가 무능한 지방권력에 발목이 잡혀 한 걸음도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나주시는 지금 적어도 1000년 앞을 내다보는 종합마스터플랜을 만들어 사업을 실행해야 한다. 에너지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에너지밸리를 구축해 대한민국의 성장을 선도하는 에너지수도 나주, 관광과 휴식이 공존하는 역사와 문화 중심 도시 나주, 한전공대를 중심으로 지방교육을 선도하는 교육복지특별도시, 농업의 미래를 개척하는 스마트농업 등이 나주시의 구체적인 밑그림 들이다.

더불어 살기 좋은 나주를 위해서는 지역 내에서 선순환 하는 경제구조를 창출해야 한다. 약육강식에 기반을 둔 신자유주의 경제를 타파하고 시민중심의 사회적경제의 새로운 틀을 만들어야한다.

지역자원이 상품이 되어 서민경제가 살아나는 인간중심의 경제인 것이다.  지역의 시민사회단체의 형식적인 시정참여방식도 변해야 한다. 시청이 주도하는 참여가 아닌 시민사회단체가 주체로 시정에 참여하여 나주시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시장과 시민사회가 나주발전을 위해서 경쟁하는 새로운 틀이 될 것이다. 시민들의 삶과 생활도 책임져야한다. 생활임금이 보장되는 일터를 만들어 삶의 불안을 근본적으로 제거해야 한다. 그런 도시가 되어야 나주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

나주시정을 보면 대한민국 국정이 떠오르고 나주시장을 보면 박근혜전대통령이 떠오른다. 청와대에서 국정을 농단한 비선실세 최순실이 있었다면 나주에도 나주시정을 농단하고 있는 비선실세가 음지에서 시정을 쥐락펴락하고 있다고 한다.

나주의 적폐청산의 시작은 시정농단자들을 발본색원하여 책임을 묻는 것부터 시작해야한다. 이렇게 하는 것이 혁명적인 개혁의 시작이다. 적폐세력에게 새로운 나주의 새천년을 맡길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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