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갑 부위원장

2014년 도의원 선거(제2선거구)에서 낙선의 고배를 마셨던 김용갑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지역위원회부위원장이 권토중래(捲土重來)를 꿈꾸고 있다.

김용갑 부위원장은 지난날의 패배를 거울삼아 당 경선부터 본선까지의 승리를 위해 운동화 세 켤레가 다 헤질 때까지 열심히 뛰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김 부위원장은 당선이 되면 이 지역 시의원들과 함께 영산포를 비롯해 낙후된 제2선거구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남은 인생을 바치겠다는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김 부위원장은 우리나라 민주화의 격동기였던 지난 1987년 1월에 군사독재정권에 반대해 민주당에 입당(1987)했으며 국회의원 비서관을 지냈고 30년 이상을 줄곧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당을 지키고 있는 정당인의 삶을 살고 있다.

그는 지역을 위한 무한 책임을 갖고 나주발전과 정치발전에 마지막 소임을 받치고자 출마를 결심하고 정치적인 삶을 지역을 지키는 마음으로 주민들과 더불어 함께하고자 한다고 했다.

김용갑 씨는 현제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김대중 대통령 후보 유세위원, 노무현 대통령후보 홍보부위원장, 문재인 대통령후보 선대위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 씨는 전남대 대학원(석사)을 졸업했으며 자치분권 전남연대 발기인 그리고 지역사회에서 수필가로도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문학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