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경제
고사리 같은 손길로 어려운 이웃 위한 ‘사랑나눔’ 감동6일, 성북동 소재 ‘송현어린이집’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전액 기부
나주투데이  |  njt2001@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689호] 승인 2017.11.12  15:00:5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성북동(동장 조창수)은 6일, 동 소재 송현어린이집(원장 조기경)이 원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난 10월 실시한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과 기부물품을 성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성북동 협의체는 송현어린이집과의 복지사각지대 해소 업무지원을 위한 협약의 일환으로 이날 원아들과 함께 전달식을 가졌다. 기탁금과 기부물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처해있는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현어린이집은 3년 째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하면서, 원아들의 고사리 같은 손길을 통해 모아진 사랑과 정성의 수익금 전액을 남몰래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기탁해온 것으로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조기경 원장은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각 가정에서 정성껏 마련한 각종 물품들을 한데 모아, 장터를 운영하고 모아진 수익금 전액을 기탁했다"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되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 학부모는 "꿈나무 어린이들에게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생활의 지혜와 절약의 정신, 그리고 나눔의 정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일석이조의 소중한 배움을 얻는 기회"라며 기뻐했다.

김새롬 (6세, 여) 원아는 "친구들과 함께 재미나게 장터에 참여해 집에서 쓰던 물건을 팔아 우리 지역의 불쌍한 이웃에게 도움을 준다고 하니 너무 기분이 좋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에 조창수 동장은 "미래 꿈나무들이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주니,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 감사하다"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 자원 발굴에 더욱 앞장서 가겠다"고 다짐했다.

   
 

나주투데이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공무원노조 나주시지부, 나주시 인사 브로커 실체 밝혀야
2
무소속 손금주 의원 거취 나주지역 초미의 관심사
3
대호동 대방1차 아파트 비리의혹, 검찰수사 이어지나
4
자치단체에 대한 감찰과 사정, 광역단체보다는 기초자치단체에 주력해야
5
먹물 든 사람들이 무서운 이유
6
제 8대 전반기 나주시의회 원구성 마쳐
7
갈등관리 시스템을 만들고 주민자치를 강화하자
8
제8대 나주시의회 ‘문’ 열리자마자 시민사회 비난 목소리 비등
9
나주투데이 이철웅 편집국장 창간 17주년 기념사
10
천인공노할, 외숙이 甥姪(생손) 성폭력 나주에서 일어나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전남 나주시 예향로 3803 (이창동) 2층 나주투데이  |  대표전화 : 061)334-1102~3  |  팩스 : 061)334-1104
등록번호 : 전남 다00334   |  발행인 : 윤창화  |  편집인 : 이철웅  |  e-mail : njt2001@hanmail.net
Copyright © 2013 나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