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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항의 집회 강인규 나주시장 동참에 대한 단상!
김재식  |  kkim888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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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호] 승인 2017.10.29  15: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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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식 국장
지난 24일 오전, ‘나주시 열병합발전소 쓰레기연료사용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회원 100여명이 충남 세종시 종합청사에 있는 ‘산업통상자원부(산자부) 앞에서 집회를 가졌는데 집회 이유는 ‘열병합발전소 쓰레기재생연료(SRF)사용’ 철회였다.

철회를 요구하는 ‘산자부’ 집회에 나주시장이 동참했다는 자화자찬이 사회관계망에 알려지자 논란이 일고 있는데 나주시가 동안 열병합발전소 측의 SRF을 사용하기 위한 SRF 보일러 공사에  대해서 무엇을 했냐는 비난이 우선 앞서기 때문이다.

우선 신도산단에 들어선 열병합발전소 측의 불법행위 또는 전남도와 나주시를 상대로 했던 협의 위반의 정확한 진실이 무엇인지 나주시장은 나주시민들 앞에서 당당하게 밝혀야 한다. 광주측 SRF 반입이 협의사항 위반이라면 2009년의 협의사항 준수 요구만 주장하며 주민들을 선동할 필요도 없이 법의 절차에 따른 처리가 곧 나주시장의 직무라 할 수 있다.

열병합발전소 측은 지난 8월에 광주 측의 SRF를 들여야 시험가동을 했는데 여지 것 강인규 시장은 앉은뱅이 나무곳간 지키고 있었냐는 물음이다. 알려진 바대로 나주시는 자체적 법률검토 결과 열 병합발전소 측의 광주 SRF 반입에 대해서 협의 위반이라는 단서를 들어 법적규제가 어렵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알려져 있다. 열병합발전소 측의 광주 SRF 반입이 전남도와 나주시와의 협의 위반이 아니라는 뜻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의 무능을 날 것 그래도 보여주고 있는 대목이다.

왜? 무능인지 부언하자면 강인규 시장은 생활정치 30년을 들먹이며 에너지벨리 나주유치를 위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호위무사였던 윤상현 의원과의 인맥을 활용 했다는 자랑이 너무 요란했었다. 이러한 엄청난 인맥이라면 ‘한국난방공사’가 사기업이 아니기에 公社(공사)? 정도 요리는 식은 죽 먹기 아니냐는 물음은 상식이다. 아니면 현 집권여당 구중궁궐에 신정훈 비서관이 있고, 보따리는 다르지만 손금주 국민의당 의원을 통한 긴밀한 협조체제는 물어 보면 촌놈이다.

나주시장은 나주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서 똥과 된장을 구분하여 가릴 형편이라면 나주시장이라는 완장이 아깝다. 나주시민을 위한 일이라 하여 대한민국 정치 역사상 가장 추악한 범죄 집단인 박근혜 권력 최측근 윤상현 의원과의 인맥도 마다치 않았다는 나주시장의 주장이 진정성을 가지려면 신정훈 비서관, 손금주 의원과의 현안 대책협의는 상식이다.

또 따른 나주시장의 부끄러운 단면은 나주시의 전적인 책임 하에 있는 열 병합발전소 SRF 문제는 온전히 나주지역의 문제이다. 그런데 지난 24일 산자부 앞 집회에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노동조합”의 조끼를 착용하고 붉은 띠를 질끈 머리에 동여맨 煽動(선동)의 선창자로 여겨지는 인물을 확인한 순간 나주의 얼을 썩어 문드러졌구나, 라는 탄식이 절로 나왔다.

나주지역이 아무리 인재가 없기로서니 외지의, 집단의 힘을 빌려 대체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지 이해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혁명?을 하겠다는 의미인지 아니면 아직도 다수의 힘을 빌려 법치를 무력화 시키겠다는 나주시장인지 어안이 벙벙했다.

나주시장은 나주시장이 즐겨 말하는, 나주시민 10만여 명의 대의자이자 지도자이다. 관련 집회동참은 내년 나주시장선거에서 도깨비 방망이가 될지 두고 볼일지만 나주시장이 열병합반전소 분란과 관련한  단초를 제공했다는 점, 그리고 10만의 나주시민들을 대표하는 위치에서도 집회참석을 자화자찬하는 것은 가방 끈 짧은 죄가 아닌가 한다.

‘나주사랑 시민회’는 나주지역의 중심적 시민운동단체이기도 하고 여하한 역량도 출중하리라 믿는다. 열병합발전소의 핵심적 문제에서 나주시의 책임은 없는지도 확실히 짚어야 한다. 이런 엉터리 시정이 어디 있겠는가. 오롯이 나주지역문제인 열병합발전소 문제해결에 외부의 노동조합이 전면에 나서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궁금하다. 나주 우세 아니냐는 이야기다.

모두들 나주를 사랑 한다면 지성과 이성으로 오늘의 문제를 법치에서 찾길 바란다.  그러나 노동조합 개입은 나주인의 한 사람으로 이해가 불가능하다. 강인규 시장은 좋아서 더덩실 춤출지 모르지만, 아! 통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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