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치/행정
나주시, 지역난방공사 진실공방으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어지역주민, 지역난방공사의 시운전 강행에 맞서 규탄 집회 개최
나주투데이  |  njt2001@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685호] 승인 2017.09.27  00:04:3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지역난방공사')와 나주시는 열병합 발전소를 운영에 따른 광주 SRF 반입에 대한 입장차로 2009년부터 지금까지 오랜 시간 갈등을 빚어오고 있는데, 지난 2~3일간 신문과 방송을 통해 보도된 지역난방공사의 입장을 놓고 나주시와 지역주민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나주시와 지역주민의 주장은 2009년 3월에 체결한 업무협력 합의서를 준수하라는 것인데, 이 합의서에는 광주 SRF 반입에 관한 내용은 전혀 없으며 지역난방공사가 독단적으로 광주 SRF를 사용하기 위한 설비를 구축하였고, 이로 인해 갈등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지역난방공사는 2013년 나주시와 공문을 통해 광주 SRF 사용문제를 협의 했는데, 전혀 합의하지 않았다고 하는 것은 억측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지역난방공사의 이 같은 주장은 2013년 나주시의회에서 쟁점이 되었던 사안으로, 나주시 환경관리과는 공문을 통해 2009년 업무 협약 원안대로 사업을 추진 할 것을 요청했다는 것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2013년 이미 공문으로 확인하고, 부시장님이 시의회에서 재차 '절대 불허 방침'을 밝혔으며, 2017년에도 나주시장이 '주민 동의 없는 광주 SRF 반입 불가 입장'을 밝혔음에도 철 지난 이야기를 하는 것은 궁색한 변명이라고 일축하고 있다.
 
나주시에서는 지난 8월초 지역난방공사가 인근지역 주민을 상대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나주시에서도 주민대표 협의체를 구성하여 갈등 해결을 위한 절차를 밟아오다가 갑자기 방향을 선회하여 시운전을 강행하며, 시민의 감정을 자극하는 것을 이해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지역난방공사의 일방적인 시운전 강행에 맞서 인근 지역주민들은 강력한 규탄투쟁을 준비하고 있고, 나주시 시민·사회단체 및 혁신도시 이전기관 노동조합과의 연대의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어 물리적 충돌도 우려되고 있다.

나주시는 지역난방공사의 태도가 돌변한 만큼, 모든 법적 수단을 강구하여 대응 하는 한편 나주지역의 모든 시민·사회단체에 공문을 발송하여 공청회를 개최하여 범시민 대책위를 구성에 대해 논의하겠다는 입장이다.

나주투데이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나주지역 불법선거운동 적색경보…이래도 되는 것인가
2
강인규 시장이 새겨들어야 할 말, 필작어세(必作於易)
3
나주시 계약직, 무기직 전환 청탁하라는 사조직 회장님
4
민주당 소속 자치단체장 철저한 검증 필요
5
“준비하느라 죽을 맛” 민주당 선출직 평가 ‘아우성’
6
참 이상한 나주시라는 지역사회
7
송월동 남양휴튼 신축아파트 현장 일요일 공사소음
8
나주농협·금천농협, 조합원 위한 조합인지 반성 요구하는 목소리 높아
9
나주시 열병합발전소 SRF 첨예한 갈등 누가 만드나
10
혁신도시 시즌2, 빛가람혁신도시의 과제와 전략은 무엇인가 ?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전남 나주시 예향로 3803 (이창동) 2층 나주투데이  |  대표전화 : 061)334-1102~3  |  팩스 : 061)334-1104
등록번호 : 전남 다00334   |  발행인 : 나기철  |  편집인 : 이철웅  |  e-mail : njt2001@hanmail.net
Copyright © 2013 나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