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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견만리 : 새로운 사회편》 -정치, 생애, 직업, 탐구 편-
이철웅 편집국장  |  njt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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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호] 승인 2017.09.26  23: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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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사회를 말하다”

《명견만리》 인구, 경제, 북한, 의료편과 윤리, 기술, 중국, 교육편에 이어 세 번째로 ‘정치, 생애, 직업, 탐구 편’을 엮은 것이다. 책은 익숙한 현실에서 벗어난 대담한 상상력으로, 앞으로 우리가 만들어갈 새로운 사회에 대해 생각의 한계를 깨는 놀라운 제안들을 던지고 있다.

격변하는 시대, 〈명견만리〉는 향후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들에 관해 새로운 담론을 제기하며 우리 사회의 공론장 역할을 해왔다. 이번 《명견만리: 새로운 사회 편》에서는 익숙한 현실을 벗어난 대담한 상상력으로, 앞으로 우리가 만들어갈 새로운 사회에 대해 생각의 한계를 깨는 놀라운 제안들을 던진다.

   
 
지금까지 우리는 개인의 미래와 사회의 미래를 무의식중에 분리해서 생각했다. 사회가 퇴보해도 개인은 성공할 수 있다고 여겼다. 그러나 이제 그런 시대는 끝났다. 특히 급속한 기술 발달과 생애가 길어지는 문제 등이 맞물리면서, 사회적 변화에 따라 개인의 삶이 좌지우지되는 정도가 매우 커졌다. 이는 반대로 말해, 개인이 사회에 의견을 개진하고 직접 사회를 바꿔나갈 수 있는 힘과 가능성 또한 매우 커졌음을 의미한다.

 《명견만리: 새로운 사회 편》은 개인이 곧 사회를 바꾸는 직접적인 주체가 되는 새로운 사회의 모습을 조명한다. 먼저 정치 파트에서는 전 세계에 불어 닥치는 시민 직접참여의 열풍을 통해, 개인의 일생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정치 시스템의 변화를 다룬다. 또한 갈등을 해결하고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합의의 기술’의 중요성과 그 경제적 가치를 들여다보고, 우리 정치가 나아갈 길을 모색한다.

생애 파트에서는 장수혁명 시대에 맞는 새로운 생애 지도를 제안하고, 새롭게 등장한 ‘제3연령기’에 대한 대비책을 고민한다. 노노(老老)부양과 세대 간 분업 시스템 등 첨예한 논의들을 함께 다루며 한국형 복지국가의 미래를 이야기한다.

직업 파트에서는 정해진 일자리가 아닌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전혀 다른 선택을 들여다본다. 또 660만 자영업자의 미래와 소상공인이 행복한 경제의 가치를 짚어본다.

탐구 파트에서는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특징이자 한 사회의 성장을 이끄는 호기심의 가치를 밝히고, 개인에게 새롭게 요구되는 데이터 마인드와 컴퓨터적 사고력 등이 무엇인지 분석하며 데이터 빅뱅 시대를 헤쳐 나갈 혜안을 제시한다.

변화의 진폭이 가속화됨에 따라 밝은 눈으로 만리를 내다보는 안목이 절실한 시대가 되었다. 책은 기존의 미래 예측서를 뛰어넘는 전폭적인 사고와 탄탄한 취재를 바탕으로 이 시대에 필요한 통찰을 전하고 있다. 각각의 공동체와 개인은 지금의 변화와 앞으로 닥칠 문제에 대해 어떻게 다르게 대처하고 있는지, 어떻게 지혜를 모으고 있는지 절박함 속에서 찾아낸 해답들을 통해 우리의 시야를 한 단계 끌어올려줄 것이다.

우리에게 오랫동안 익숙했던 모든 ‘정답’들이 뿌리째 흔들리는 시대, 《명견만리:새로운 사회편》을 통해 섣불리 예측하기 보다는 자세히 들여다보는 능력을,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사고하는 태도를, 이미 현실에 싹 틔운 작은 기회를 놓치지 않는 안목을 가져보자.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은 추천사에서  “매년 돌아오는 24절기마다 씨 뿌리고 김매고 추수하며 수천 년간 살아온 우리네 삶에서, 내일은 오늘과 그리고 올해는 내년과 그리 다르지 않았습니다. 이제 전 세계가 연결된 지금, 매일같이 남겨지는 우리 흔적의 모둠에서 기계는 새로운 지혜를 만들고, 우리의 내일은 오늘과 같지 않을 것이라는 불안한 예지가 두렵게 다가옵니다. 익숙한 일상 속 당연함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새로운 세상에서,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아이디어와 현명한 통찰을 찾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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