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제주시 연합회와 서귀포시 연합회에서 관계공무원을 포함해 60여명이 동뫼골 농촌체험마을(운영위원장 진득근)을 방문하여 배과수원 생태탐방 및 배타르트 만들기 체험으로 첫 일정을 시작하였다.

이들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의 일정으로 전라남북도 지역에서 진행되는 교육 및 체험활동을 계획하고 농촌체험마 동뫼골을 첫 번째로 방문했다. 

이들은 동뫼골에서 마을 배 과수원(농장주 진득근) 생태탐방을 통해 나주배의 우수성과 특징을 알아보고 과원 시설 및 재배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서로 주고받으며 나주배를 이용한 타르트 만들기 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탐라자청비 영농조합법인 대표이자 농촌지도자 제주도 연합회 사무처장인 고용석씨는 “동뫼골 농촌체험마을 방문으로 나주배의 생태환경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재미있는 타르트 쿠킹체험 또한 새로운 경험이 되었다”며 방문 소감을 말하였다. 

동뫼골 마을 배타르체험은 2016년 9월 신규 체험프로그램으로 기획 개발하여 현재 체험 누적인원 1000명을 넘어서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배타르트 체험은 동뫼골 마을의 특화된 체험으로 알려지면서 마을 홍보 및 일거리 창출과 소득창출로 이어져 운영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동뫼골 체험마을에서는 이 밖에도 배를 이용한 더욱 다양한 배 쿠키 만들기 체험 개발 및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밥상 체험과 천연 테라피 체험 등이 함께 진행되고 있다.

(사)농촌지도자제주도연합회에서는 농촌지도자들의 자긍심을 드높이며 자랑스런 역사와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슬기찬 농업인> 이라는 농촌지도자들의 횃불을 높이 들고 농업기술 혁신 선구자의 사명감과 결의를 새롭게 다짐하며 농업기술 보급과 농촌여론 조성의 선도주자 농업인 신문 47주년을 되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자 이 행사를 계획하였다. 동뫼골 061-336-0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