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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보이스피싱 기승···대출사기 주의보
황보현  |  frank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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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9호] 승인 2017.08.05  22: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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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을 맞아 보이스피싱 사기가 늘고 있어 금융감독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1332)에 접수된 보이스피싱 및 대출사기 신고 건수는 지난 5월 2525건에서 6월 3127건, 7월 3378건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사기범들은 대부분 인터넷전화 발신번호를 일반 휴대전화 발신번호로 바꾸거나, 자동응답전화시스템 등을 활용해 무작위로 전화발신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보이스피싱 사기전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스팸차단 앱(T전화, 후후, 후스콜 등)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저금리 전환대출 등의 권유 전화를 받으면 일단 전화를 끊고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의 공식 대표 전화번호로 전화해 직원(혹은 대출모집인)의 재직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특히 햇살론 등 서민정책자금 대출신청은 금융회사를 직접 방문해야 신청할 수 있다. 방문을 거절하는 경우 보이스피싱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는 전화를 받은 경우에는 경찰서(112)나 금융감독원(1332)에 신고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경찰서나 해당 금융기관에 신고해 지급정지를 신청해야 피해구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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